이승현 한글그림 (20색상-09) 1014(6P-603)46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20색상-09) 1014(6P-603)46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317일 차(#작업실-047) 2023. 10. 11(수)

 

2023년 284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9) 1014(6P-6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613(44+569)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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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X-자주

‘날아올라’

아래에 왼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은 ‘날’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ㄹ’ 받침이며, 그 오른쪽 위에는 ‘ㅏ’ 모음이 있다. 그리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이 ‘아’인데, 왼쪽의 것은 ‘아’의 초성인 ‘ㅇ’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ㅏ’ 모음이다.

맨 위에 있는 것은 ‘올’의 초성인 ‘ㅇ’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ㅗ’ 모음이, 그 오른쪽 한참 밑 떨어진 곳에 ‘ㄹ’ 받침이 있다. 그 오른쪽 아래에는 ‘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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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그림]

오늘 이른 아침에는 집콕 그림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아예 작정을 단단히 하고 작업실로 향했지만 막상 작업실에 들어서니 뒤죽박죽인 상태를 보고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다시 짐정리에 손을 댔다.

머릿속에는 온통 작업 도구들과 재료의 행방 때문에 복잡하다. 그래서 일단 온갖 짐들을 다 뒤지다시피 하면서 뒤죽박죽인 짐들 속에서 당장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어 정리를 해 놓자 일단 마음이 놓였다.

그래서 오전부터는 비교적 안정된 마음으로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 다른 일로 시간에 쫓기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마음은 한결 안정된 상태에서 집콕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오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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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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