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309일 차(#작업실-039) 2023. 10. 03(화)
2023년 276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1) 1006(6P-59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605(44+561)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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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X-청록
‘오늘 새 날’
‘오늘’은 왼쪽에서 가운데 아래로 이어지는 아랫줄에 있고, ‘새날’은 가운데에서 오른쪽 위로 이어지는 윗줄에 있다.
맨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오’, 그 오른쪽 밑에 있는 가장 큰 것은 ‘늘’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 밑에 있는 것은 ‘ㅡ’ 모음이며, 맨 아래에 있는 것은 ‘ㄹ’ 받침이다.
가장 큰 ‘ㄴ’의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vv’는 ‘ㅐ’ 모음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그 ‘vv’ 바로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날’의 초성인 ‘ㄴ’이고, 오른쪽 위에 한참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은 ‘ㅏ’ 모음과 ‘ㄹ’ 받침이 합쳐진 ‘ᅟᅡ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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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인데도 새벽에는 춥다]
아직도 땀 뻘뻘 흘리며 짐 나르던 9월인 줄로 여기며 생활하다 보니 벌써 추석도 지나고 10월일세.
내방은 현관 옆에 있는 방이라서 한쪽 벽만 엘리베이터 통로 쪽이고 나머지는 모두 외벽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덜 추운 방인 것 같은데도 새벽에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때는 춥고 무릎이 시려서 되는대로 껴입었다.
앞으로 이 시간에는 점점 더 추워질 것은 당연한 일. 새벽에 입고 활동할 때 입을 옷가지들을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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