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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1) 636(6P-22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구둠이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1) 636(6P-22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39일 차 2022. 9. 28()

 

2022271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1) 636(6P-225)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35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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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빨강과 청록

 

오늘 새날

약간 오른쪽 위에 가장 큰 새가 인데 그 오른쪽에 있는 모음과 그 아래에 있는 과 함께 을 만들고 있고, 그 왼쪽에는 가 있어서 두 글자 새날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오늘은 맨 왼쪽에부터 이 있는데 작고 희미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왼쪽에 있는 오늘은 작고 희미한데 그 오른편에 있는 만 약간 크고 또렷할 뿐 새의 ’(새 두 마리)도 다시 작고 희미해지고 있어서 ’, ‘’, ‘글꼴이 대체로 작고 희미한 편이다.

그와는 달리 오른편에 있는 이 유난히 큰 데다 ’, ‘’, ‘세 요소의 간격이 대체로 벌어져 있어서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 많다. 그래서 은 글꼴이 더 크게 보이고 있다.

 

 

[걷기운동과 생각 2]

발과 신발

나는 특별한 경우(실내 모임, 겨울, 힘든 작업이 있을 때) 외에는 양말을 잘 신지 않는 편이다. 원래 그런 것은 아니고 나이가 들면서 언젠가부터 그렇게 변하였다.

요즘은 운동을 할 때 신는 신발을 따로 관리하고 있다.

그래서 그 신발을 고를 때에는 비교적 크기가 넉넉하고 신발 안쪽에 거친 부분이 없는지에 대해서 늘 신경을 쓴다. 잘못하면 발가락이나 발 뒷목 살갗이 까져서 피가 나거나 물집이 잡혀서 한동안 고생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늘 맨발로 나다니면 신발에서 발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값싼 신발을 여럿 마련해서 자주 갈아 신고 있다. 거기다가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 것처럼 깔창을 많이 준비해서 자주 갈아주고 있다.

이렇게 양말을 신지 않고 걸으면 신발 속에서 발가락의 느낌이 꽤 상쾌하다. 어떨 때는 걸으면서 발가락을 쫙 벌려주거나 꼼지락 거리기도 하는데 그럴 때 매우 건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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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날고 있는 새들 모양의 글꼴 순서]

01 오늘 새날

02 날마다 새하늘

03 힘차게 날아올라

04 꿈을 이루자

05 새꿈을 키우자

06 날마다 새날

07 날마다 새하늘

08 힘차게 날아올라

09 꿈을 이루자

10 새꿈을 키우자

11 오늘 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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