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682일 차 2024. 10. 10(목)
2024년 284
이승현 한글그림 젼ㅅᄀᆞᆺ 마음껏 마구 함부로 (24)001 1379(6P-194-848)41-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젼ㅅᄀᆞᆺ [부] 마음껏. 마구. 함부로. ->젼ㅅᄀᆞᆺ. 젼ㅅᄀᆞᆮ
(교학사 고어사전 1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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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바빴음]
오전에는 우리 집 최고 존엄이 지인과 함께 방문. 지인이 금일봉 전함.
점심때 예총 상주지부장 김성석 작가, 박철우 작가, 김창희 작가가 방문. 잠시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다 감.
그 후, 젊은 여성 관람객 두 분이 방문 그림 감상하고 차를 마심.
그들은 앉아서 차를 마시고 있는데 멀리 포항 사는 양군익 작가가 문경 사는 아들 보러 왔다가 부자가 같이 전시장에 방문하여 이경재 작가까지 불러 냄.
전시장이 무인 카페이기 때문에 두 여성 손님이 있어도 잠시 자리를 비운다고 양해를 구하고 양 작가 부자, 그리고 이 작가, 나, 그렇게 넷이 근처 자주 가는 순댓국집으로 이동해서 몇 달 만에 처음으로 낮술을(막걸리를) 흐뭇게 마심.
그들이 떠난 오후에는 전시장에서 내가 만든 막피리를 불며 혼자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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