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684일 차 2024. 10. 12(토)
2024년 286
이승현 한글그림 망녕저이 망령스럽게(24)001 1381(6P-196-850)41-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망녕저이 [부] 망령스럽게.
(교학사 고어사전 5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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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푹 쉬었다]
어제의 유일한 방문객은 예전에 풍물모임에서 같이 활동했던 이영순 선생. 오후 4시쯤 방문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근황을 물었더니 요즘은 판소리 공부에 푹 빠져있단다. 그뿐만이 아니라(직장에 다니면서도) 민요도 배우고 있다고. 전에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는데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는데 들어 보니 응원하는 마음이 절로 우러났다.
다들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다. 내가 게을러질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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