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008일 차 2022. 12. 6(화)
2022년 340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20) 705(6P-29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304(44+260)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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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II-초록
‘오늘 새날’
맨 위 왼쪽에서부터 가운데로 내려오며 ‘오늘’이 있고, 약간 오른쪽 밑에 작고 희미하게 ‘새날’이 있다.
가운데 가장 큰 새 두 마리가 뒤엉켜 있는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은 ‘늘’의 ‘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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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업 구상]
다음 작업(XIV)도 앞서 해왔던 것과 같이 허공을 날아다니는 글꼴들이 새들처럼 보이게 그리는 것이다.
오늘까지의 작업(XIII)은 배경을 거의 한 가지 색으로만 바탕을 칠했었는데, 다음 작업부터는 그런 한계를 조금씩 벗어나게 할 생각이다.
우선, 바탕색을 약간 짙게 해서 화면에서 조금씩이라도 명도와 채도의 변화가 나타나게 할 것이고, 바탕에 보색 관계에 있는 두 색으로 화면을 위아래로 분할해서 하늘이나 허공을 연상할 수 있도록 공간으로 만들어줄 생각이다.
그렇게 해주면 허공을 나는 새들의 모양에서 약간 더 변화가 생겨날 것이고 긴장감도 약간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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