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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6) 721(6P-310)17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6) 721(6P-310)17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1024일 차 2022. 12. 22()

 

2022356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6) 721(6P-310)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320(44+276)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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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V-노랑연두

오늘 새날

가운데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줄이 오늘이다. 오늘을 중심으로 해서 왼쪽에는 , 오른쪽에는 이 있다.

오늘대하여 덧붙이자면, 가운데 가장 큰 새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인데 그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 ‘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는 그 위에 아주 작은 모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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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와 셔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은 총을 쏠 때 방아쇠를 당기는 느낌과 같다. 다만 다른 것은 총의 경우는 방아쇠를 당겼을 때 바로 오는 심한 진동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새 긴장을 하게 된다는 점이다.

나는 원래 사격을 좋아했다. 뭔가 대상을 겨누고 결정적인 순간에 손가락으로 결정적인 행위를 한다는 점에서는 사진 찍기도 사격과 비슷하다. 특히 셔터소리는 야릇한 쾌감을 선물해 준다.

아침마다 여러 차례 셔터를 눌러대는 일을 그나마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만약이 그런 행위가 죽기보다 싫다면 아침마다 그것 참 못할 일이지 않는가 말이다.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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