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021일 차 2022. 12. 19(월)
2022년 353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꿈(20색상-13) 718(6P-3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317(44+273)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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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V-주황
‘오늘 새꿈’
가운데 있는 가장 큰 새가 ‘늘’의 ‘ㄴ’이고, 그 아래 약간 왼쪽에 ‘ㅡ’와 ‘ㄹ’이 있다.
그리고 ‘ㄴ’ 바로 위에 아주 작게 ‘새꿈’이 있다.
화면 맨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오’의 ‘ㅇ’이고 가운데 가장 큰 ‘ㄴ’의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오’의 ‘ㅗ’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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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할 때의 조명과 포토샵 작업]
작품을 거실 벽에 붙여서 찍을 때 있는 조명을 동원해서 나름대로 활용하고 있는데 포토샵에서 열어보면 아무래도 조명이 알맞지가 않는 것 같다. 포토샵에서 열어보면 늘 어둡고 색감도 원화와는 색감이 전혀 다를 때가 많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밝기를 조절하다보면 색감에 미세한 변화가 생기고 그 색감을 조절하다보면 다른 색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렇게 몇 가지 메뉴를 들락거리며 원화와 비슷하게 손질을 한다고는 하지만 항상 한계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게 된다.
오늘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작업에서는 주황을 바탕색으로 하면서 그 보색인 파랑을 희미하게 수평선 위에 깔아주었는데 사진에서의 색감이나 분위기가 원화와는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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