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937일 차 2022. 9. 26(월)
2022년 269
이승현 한글그림 꿈을 이루자(20색상-09) 634(6P-22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33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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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자주와 녹색
‘꿈을 이루자’
가운데 제일 큰 것이 ‘루’의 ‘ㅜ’이다. 그러니까 그 바로 위에 있는 약간 더 작은 두 마리가 만들고 있는 것이 ‘ㄹ’이고 그렇게 해서 그 세 마리가 ‘루’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 뚝 떨어진 밑에 ‘ㅈ’과 ‘ㅏ’가 아주 작고 희미하게 흩어져 있다.
한편 ‘루’ 왼쪽에는 아주 작고 희미하게 ‘이’가 있는데 그 밑으로 내려가면서 ‘꿈을’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그러니까 화면 중앙에서부터 왼쪽 아래로는 ‘꿈을’이, 오른쪽 아래로는 ‘이루자’가 있는 것이다.
[음양탕]
확실히 효과가 있다.
어제는 평소의 음양탕보다는 더 뜨겁게 해서 마셨더니 땀이 살짝 나고 손에도 열기가 있었는데 게다가 장갑까지 꼈더니 산길을 도는 동안 손이 포근하였다.
[소품]
이 그림도 소품이지만, 어제는 작업실에서 예전부터 해 오던 ‘연마작업’들 중에서 아주 작은 그러니까 초미니라고나 할까, 거의 손바닥만 한 작품을 하나 찾아내었다. 그냥 두면 천덕꾸러기가 될 것 같아서 액자를 만들어 끼우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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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날고 있는 새들 모양의 글꼴 순서]
01 오늘 새날
02 날마다 새하늘
03 힘차게 날아올라
04 꿈을 이루자
05 새꿈을 키우자
06 날마다 새날
07 날마다 새하늘
08 힘차게 날아올라
09 꿈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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