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991일 차 2022. 11. 19(토)
2022년 323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3) 688(6P-27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87(44+243)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143
.
20색상의 흐름 작업 XIII-파랑
‘오늘 새날’
왼쪽 위에서부터 비스듬히 오른쪽으로 내려오면서 ‘오’, ‘늘’, ‘새’가 있다.
‘날’은 그 오른쪽에 있는데, 맨 밑에 가장 큰 새가 ‘날’의 ‘ㄴ’이고, 오른쪽 맨 위에는 ‘ㅏ’가, 그 약간 왼쪽 아래에는 ‘ㄹ’이 있다.
.
[화지 만들기-종이와 물감의 두께(2)]
화지를 다 만들었는데도 부분적으로 약간 울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이제까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런 정도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에 저절로 해결이 된다.
그림을 그릴 때마다 화면에 바탕칠을 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 그 위에 그림을 그리다 보면 알게 모르게 덮이는 물감이 두께가 제법 되기 때문에 그림을 마칠 때쯤이면 대부분의 문제는 저절로 해결되게 된다.
만약 그래도 우는 부분이 있을 경우, 그림 뒷면에 밑칠 작업을 조금 더 해주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무거운 책으로 하룻밤 정도 눌러주면 웬만한 것은 해결이 된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 #새날 #오늘 #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