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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2) 827(6P-416)282 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2) 827(6P-416)282 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집콕]-1130일 차 2023. 4. 7()

 

2023097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2) 827(6P-416)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26(44+382)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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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바다

오늘 새날

윗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오늘이고, ‘새날은 그 밑에서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

윗줄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모음 가 있다.

그 오른쪽으로 이어서 이 있는데, ‘는 검정으로, 받침인 은 흰색으로 되어 있다.

왼쪽 위에 흰색으로 된 것은 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vv’오양은 모음인 를 흘려 쓴 것처럼 그린 것이다.

밑에 있는 것은 의 초성 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은 모음, 그리고 그 밑에 검정으로 된 것은 받침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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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업(XXI) 구상]

이젠 새 작업과 함께 바로이어서 다음 작업, 그리고 그다음 작업까지도 연작으로 구상하게 되었다. 이제야 가까스로 작업의 흐름을 감당해 낼 수 있게 된 것.

작업단위로 따지면 두 차례의 작업이 바로 이어지는 것인데, 이번 작업에 이어서 40점을 추가하는 것이니까 전부 해서 60점 연작이 되는 셈이다.

작업실에서 하고 있는 퇴적과 침식작업도 이젠 조금씩 적응이 되어간다. 이제 비로소 투 트랙 작업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앞으로는 이 상태로 현상유지만 잘하면 초여름까지는 망설임 없이 갈 수 있겠다. 그러면 그다음 작업도 또 순조롭게 이어질 것이고... 올 상반기 작업도 건강유지만 잘하면 될 것 같다.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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