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346일 차(#작업실-076) 2023. 11. 09(목)
2023년 313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꿈(20색상-18) 1043(6P-63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642(44+598)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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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X-풀색
‘오늘 새 꿈’
위에는 ‘새 꿈’이, 아래에는 ‘오늘’이 있다.
왼쪽 맨 위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vv’는 ‘ㅐ’ 모음이다. 오른쪽 맨 위에 있는 것은 ‘꿈’의 초성인 ‘ㄲ’이고,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ㅜ’ 모음,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ㅁ’ 받침이다.
아래에 있는 것들 중에서 맨 위에 있는 ‘ㅇ’은 ‘오’의 초성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ㅗ’ 모음이다.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늘’의 초성인 ‘ㄴ’이고, 왼쪽으로 뚝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은 ‘ㅡ’ 모음, 맨 아래에 있는 것은 ‘ㄹ’ 받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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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난다]
자다가 기지개를 켜면 종아리에 쥐가 나서 펄펄 뛰다시피 할 때가 종종 있다.
너무 아파 견딜 수가 없어서 벌떡 일어나 물파스나 맨소래담을 발라주고는 가라앉을 때까지 일어서서 어정거리며 방안을 돌아다녀야 한다. 그렇게 새벽 2~3시에 깨면 더 이상 못 자고 아침까지 시간을 보낼 때도 있다.
그런 날은 점심때부터 벌써 정신이 흐려지기 시작하고 몸도 나른해져서 집중이 안 된다. 오후에는 너무 견디기 어려워서 아예 자리에 드러눕기도 하지만 잠이 안 오고 허리가 아파서 1~2분 정도 누웠다가 결국은 다시 일어나고 만다. 결국 오후에는 거의 아무 일도 못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유튜브나 보면서 쉴 수밖에 없다. 그렇게 하루를 그렇게 엉망으로 보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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