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348일 차(#작업실-078) 2023. 11. 11(토)
2023년 31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1045(6P-63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644(44+600)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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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X-초록
‘새날 새 꿈’
맨 왼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vv’는 ‘ㅐ’ 모음과 비슷하게 보이라고 그린 것이다. ‘ㅐ’ 오른쪽 약간 밑에 날의 초성인 ‘ㄴ’이 있고, 그 오른쪽 뚝 떨어진 밑에 ‘ㅏ’ 모음이, 맨 밑에는 ‘ㄹ’ 받침이 있다.
‘ㄴ’ 바로 위에 있는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ㅐ’ 모음이다. 꿈은 그 오른쪽 위에 있는데,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이 초성인 ‘ㄲ’이고,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ㅜ’ 모음, 왼쪽 밑에 뚝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이 받침인 ‘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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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련 20색상 작업 30번째]
제주 관련 작업 총 644점 중에서 앞부분 44점은 자유롭게 제작한 것이고, 그 뒤로 이어진 작업들은 20색상 연작을 30회 반복한 것인데, 그렇게 해서 이어온 것이 오늘 600점째가 된다.
그 색상 흐름의 연작을 이번 서른 번째의 작업으로 마칠까 생각도 했었지만 그냥 하는 김에 서른한 번째의 작업도 더 추워질 때까지 견디며 계속 이어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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