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꿈(20색상-16) 901(6P-490)35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꿈(20색상-16) 901(6P-490)35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204일 차 2023. 6. 20()

 

2023171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꿈(20색상-16) 901(6P-490)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00(44+456)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56

.

20색상의 흐름 작업 XXIII-노랑연두

오늘

왼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의 모음인 이고, 그 왼쪽 위에 있는 작은 것은 초성인 이다. 의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면서 의 초성인 ’, 모음인 ’, 그리고 받침이 차례대로 자리 잡고 있다.

새 꿈

의 오른쪽 윗줄에는 비스듬하게 새 꿈이 올라가며 자리 잡고 있는데, 윗줄 맨 처음 있는 것이 새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vv’모음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모음, 그리고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인 이다.

.

 

[작업실 작업]

더위가 일찍 왔다.

지난 주말에는 기온이 34,35도여서 한여름 날씨였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다행히도 오늘 최고기온은 27, 내일 24, 모레 26도란다. 엊그제에 비하면 비교적 선선한 편이다. 이쯤이면 작업실에서 작업하기에는 별 무리가 없는 날씨다.

어제까지 집콕 작업진도를 바짝 당겨온 덕분에 열흘 치 정도는 미리 작업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라서 시간 여유가 조금은 생겼다. 오늘부터는 집콕 작업을 서둘러 마무리해 버리고 작업실에 출근해서 퇴적과 침식 작업을 할 계획이다.

3,4월에 비교적 탄탄하게 이루어졌던 작업이 5월 들어 끊겼었는데, 이번이 그 흐름을 잘 되살려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코로나 때문에 내리 4년 동안 작업이 끊겼기 때문에 작업실 두고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늘 죄스러워했었는데, 이제 그 마음의 짐을 아주 조금이나마 덜게 되었다.

이번 기회만큼은 그 끊긴 흐름을 되살려내어야 한다. 기침이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일단 버티는 데까지는 버텨보자.

 

구둠이

.

-----------------------------

#더위 #일기예보 #작업진도 #한여름날씨 #코로나 #작업준비 #작업실작업 #작업공백 #퇴적과침식작업 #작업흐름 #기침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날 #오늘 #노랑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