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083일 차 2023. 2. 19(일)
2023년 050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꿈(20색상-15) 780(6P-36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379(44+335)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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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VII-노랑
‘오늘 새꿈’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가면서 ‘오늘 새 꿈’이 있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오’, 그 다음에 있는 것이 ‘늘’인데 아래에 큰 새 두 마리가 뒤엉켜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은 ‘늘’의 ‘ㄹ’이다.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은 ‘꿈’인데, 이 글꼴은 왼쪽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다. 그 왼쪽에 ‘새’의 ‘ㅐ’ 모음이 있고 이어서 ‘ㅅ’이 있다. 그런데 ‘ㅅ’과 ‘ㅐ’ 모음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한 글자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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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어제도 볼일이 있어서 시내 외출. 가벼운 옷차림으로 거닐어도 될 만한 날씨였는데 오늘도 무난할 것 같다.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식을 강하게 해서 자꾸 나갈 일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 낮에는 작업실에도 가 볼 생각이다. 볕이 좋으면 산길도 걸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제 슬슬 봄맞이 기지개를 켤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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