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184일 차 2023. 5. 31(수)
2023년 151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꿈(20색상-16) 881(6P-47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80(44+436)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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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I-노랑연두
‘오늘’
맨 왼 위쪽에 있는 것은 ‘오’의 초성인 ‘ㅇ’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ㅗ’ 모음이다.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늘’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히 내려오면서 ‘ㅡ’ 모음과 ‘ㄹ’ 받침이 있다.
‘새 꿈’
가운데 있는 가장 큰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vv’는 ‘ㅐ’의 모양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꿈은 맨 오른쪽에 있는데, 맨 위에 초성인 ‘ㄲ’이 있고 그 아래오 내려오면서 ‘ㅜ’ 모음과 ‘ㅁ’ 받침이 차례대로 자리 잡고 있다.‘오늘’
맨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오’의 초성인 ‘ㅇ’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ㅗ’ 모음이다. 그리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늘’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히 내려오면서 ‘ㅡ’ 모음과 ‘ㄹ’ 받침이 있다.
‘새 꿈’
가운데 있는 가장 큰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vv’는 ‘ㅐ’의 모양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꿈은 맨 오른쪽에 있는데, 맨 위에 초성인 ‘ㄲ’이 있고 그 아래로 내려오면서 ‘ㅜ’ 모음과 ‘ㅁ’ 받침이 차례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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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일지도 그림도 다 기록
코로나 이후 작성하게 된 일지라는 것이 나에게 큰 의미가 있지만, 2020년 12월부터 시작하여 이어오고 있는 매일 그린 그림에는 예전의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세계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
그 작품들에는 나만의 어법으로 기록된 나의 단상들, 그리고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 그리고 제작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대화(물감과 붓의 대화, 공간과 빛의 대화, 바람과 흐름의 대화, 정신과 육신의 대화 따위)들이 담겨 있다.
오늘 나는 그것들을 읽으면서 ‘오늘’을 새롭게 받아들이고 다시 새 꿈을 꿀 수 있다. 그 모든 기록들이 오늘 나에게 매우 소중한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있듯이 오늘의 기록 또한 ‘다른 오늘’이 되면 더 큰 가르침이 되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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