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3) 878(6P-467)33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3) 878(6P-467)33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181일 차 2023. 5. 28()

 

2023148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3) 878(6P-467)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77(44+433)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33

.

20색상의 흐름 작업 XXII-주황

날아

왼쪽 어래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모음, 그리고 더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인 이다. 그 오른쪽으로 계속해서 의 초성인 , ‘모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라

윗줄에 있는 올라 중에서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모음, 그리고 더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인 이다.

한편 의 초성인 모음 위에 있고, ‘모음은 맨 오른쪽 위에 있다.

.

 

[새 컴퓨터]

옛 컴퓨터는 너무 굼뜨게 반응해서 클릭을 하고도 한숨을 푹푹 쉬면서 기다려야 했었는데, 새것으로 바꾸고 나자 클릭하기가 무서울 정도로 빨라졌다. 일할 맛이 난다. 그렇게 새 컴퓨터에 적응하느라 5월 한 달을 신바람 나게 지내다 보니 작업에는 소홀해져 버렸다.

지난달에는 집콕 작업준비를 열흘 치 정도를 늘 미리 앞당겨해 놓고 작업을 진행하는 식이었기 때문에 집에서도, 작업실에서도 제법 느긋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젠 그 흐름이 끊길 정도로 다급한 처지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작업실에서 해오던 퇴적과 침식 작업은 완전히 손을 놓은 상태.

다시, 다음에 할 20장의 배경을 미리 앞당겨 준비하는 식으로 흐름을 되살려내려고 애쓰고는 있지만 예전처럼 매끄럽게 작업을 이어가도록 만들려면 아마 한 달 정도는 더 걸려야 할 것 같다. 그것이 큰 숙제.

구둠이

 

 

.

-----------------------------

#5#집콕작업 #작업준비 #작업실 #새컴퓨터 #적응 #다음작업20#배경처리 #흐름이깨져버림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날 #오늘 #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