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글그림 아리랑23-006 1073(3P-0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아리랑23-006 1073(3P-0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3

 

[#집콕]-1376일 차(#겨울나기-008) 2023. 12. 09(토)

*날씨예보 최저 4~5시 1도(아침8시 작업실내 예상온도는 9~10.5도), 낮최고 2~4시 17도, 밤최저 11시 9도

 

2023년 343

이승현 한글그림 아리랑23-00 1073(A4-0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아리랑’

(아) 왼쪽 위 배경에 ‘아’의 초성인 ‘ㅇ’이 있고, 그 오른쪽에서 화면 오른쪽 끝까지 ‘ㅏ’ 모음이 길게 채우고 있다.

(리) 그 바로 밑 공간을 ‘리’의 초성인 ‘ㄹ’이 배경으로 꽉 채우고 있다. 그 오른쪽 약간 밑 배경에 ‘ㅣ’ 모음이 희미하게 오른쪽으로 드러누워 있다.

(랑) 아래쪽에 아주 작은 것들이 모여 있는 것이 ‘랑’인데,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초성인 ‘ㄹ’, 그 오른쪽 밑에 있는 것은 ‘ㅏ’ 모음, 맨 아래 있는 것은 받침인 ‘ㅇ’이다.

.

 

[내 방에서 키우는 화초 4]

-나비난(접난, 크로로피텀)의 겨울나기

이 나비난은 번식이 잘 되기 때문에 4L 화이트 물감통을 재활용해서 만든 화분에 심은 것까지 포함해서 대여섯 개가 있었는데, 지난 9월 도배할 때는 집안 짐들과 마구 뒤섞이는 바람에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일부는 지인, 이웃들에게 나눠줘 버렸고 여러 포기가 무성하게 자란 큰 화분을 베란다에 남겨 뒀었다.

그것을 그냥 베란다에 두면 겨울에 얼어 죽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난 10월, 포기를 나누어서 그중 세포기를 4L 물감통 만든 화분에, 그 나머지는 한 포기씩을 겨울나기 할 수 있도록 작은 화분에 나눠 심어서 내 방과 책방으로 옮겨 놓았다.

.

구둠이

 

-----------------------------

#나비난 #접난 #크로로피텀 #티타늄화이트4L물감통을재활용해서만든화분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