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562일 차 2024. 06. 12(수)
2024년 164
이승현 한글그림 새밝-새ᄇᆞᆰ(24)006 1259(6P-073-72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ᄇᆞᆰ’
한복판에 ‘새’의 초성인 ‘ㅅ’ 있고 그 오른쪽 아래에 ‘ㅐ’ 모음이 있다. ‘ㅅ’ 위 어두운 곳에 밝은 색으로 된 ‘ᄇᆞᆰ’이 있다.
‘새밝’
그 오른쪽 위에 다시 ‘새’가 있고, 그 오른쪽 위 밝은 곳에 ‘밝’이 흩어져 있는데, 맨 위에 있는 것이 ‘ㅏ’ 모음이고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이 초성인 ‘ㅂ’이다. 그 바로 아래에 받침인 ‘ㄹㄱ’의 ‘ㄹ’이 있고, 그 오른쪽 아래에 나머지 ‘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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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밝-새ᄇᆞᆰ’
‘새롭다’와 ‘ᄇᆞᆰ다(밝다의 고어)’의 어근 ‘새’와 ‘밝(ᄇᆞᆰ)’으로 만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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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연마작업]
그제와 어제, 이틀에 걸쳐서 60x60cm 정방형 캔버스를 하나 더 갈아내었다.
그동안 갈아낸 캔버스들이 제법 많이 모였다. 어제는 그것들을 일일이 들여다보면서 제각각 다른 효과를 어떻게 살려서 공간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한참을 궁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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