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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1-아리랑058-새꿈(24) 1164(3P-09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1-아리랑058-새꿈(24) 1164(3P-09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67일 차(#겨울나기-099, #봄맞이-009) 2024. 03. 09() *날씨예보 아침최저 8-3도 낮최고 2~47(오후 작업실 온도 10~11도 예상) 밤최저 10~110

 

2024069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1-아리랑058-새꿈(24) 1164(3P-099)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 중간보다 조금 높은 곳 왼쪽공간을 의 초성인 모음이 이어지면서 가득 채우고 있고, 아래에 이 있는데 받침인 보다 왼쪽으로 치우친 상태로 자리하고 있다.

아리랑

모음 바로 오른쪽에 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화면의 맨 윗부분에는 마치 하늘에 구름이 흐르듯이 꽉 채우고 있는 것이 이다. ‘의 초성인 바로 밑에서 시작되어서 왼쪽 아래를 거쳐 오른쪽으로 흘러가며 이어지고 있다.

새 꿈

화면의 위쪽 큰 의 바로 아래, 밝은 공간 가운데에 날아가는 작은 새들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데, 그중에서 대체로 크게 눈에 띄는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약간 밑에 있는 작은 것은 모음이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아주 작은 새들이 몰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이다. 그중에서 위에 있는 것은 초성인 이고, 그 아래에 있는 것은 모음,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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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

바닷가 풍경처럼 보이도록 왼쪽으로 쏠리는 구도로 바꿨다.

어제까지는 가 왼쪽을 꽉 채우고 그 오른쪽으로 이 이어지는 구도였는데, 오늘부터는 날이 새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모양새라서 왼쪽으로 몰려드는 형국이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아리랑이 위아래로 흩어져 있다.

앞으로 한 며칠 동안은 이런 흐름을 유지하다가 다시 공간의 짜임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변화를 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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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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