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453일 차(#겨울나기-085) 2024. 02. 24(토) *날씨예보 아침최저 6~9시 0도 낮최고 1~4시 5도 (오후 작업실 온도 10~11도 예상) 밤최저 10~11시 1도
2024년 05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67-아리랑044(24) 1150(3P-08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1
‘화면 약간 위의 왼쪽에서부터 가운데까지의 공간을 ‘새’가 차지하고 있고, 그 오른쪽 밝은 공간 건너편에는 ‘날’이 있다.
‘아리랑’
‘새’의 초성인 ‘ㅅ’ 밑에 좌우가 뒤바뀐 ‘아리랑’의 ‘아’가 있고, ‘ㅐ’ 모음 밑에서 ‘리’의 초성인 ‘ㄹ’이 좌우가 뒤집힌 채로 시작되어서 ‘ㅏ’ 모음 가로획 왼쪽 아래까지 이어지고 있고, 그 왼쪽에 ‘ㅣ’ 모음이 오른쪽으로 드러눕다시피 한 채 자리 잡고 있다. ‘랑’은 화면의 아랫부분의 왼쪽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다.
‘새날’-2
아래쪽 ‘랑’의 오른쪽 약간 위에 나는 새 모양을 한 ‘날’의 받침인 ‘ㄹ’이 있고, 그 위에 더 작은 초성인 ‘ㄴ’이, 그 오른쪽에는 ‘ㅏ’ 모음이 있다. 그 위쪽 밝은 공간에 가로로 나 있는 선(수평선) 위에는 ‘새’가 있는데,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 밑에 있는 것은 ‘ㅐ’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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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작업실 정리]
어제 작업 중에 수시로 짬을 내면서 작업실 정리를 하였다.
이 짐들은 작년 9월, 집안 도배를 할 때 날라다 놓은 것들 이 대부분이다.
우선 제일 큰 작업대 위에 쌓여 있는 짐들 먼저 치워놓고, 지금까지 써오고 있는 임시 작업대를 해체해서 큰 작업대로 옮기고 높이도 조절하였다. 앞으로 틈틈이 이렇게 작업대들 위에 쌓여 있는 짐들을 정리하면서 쓸모없는 것들은 75ml 일반쓰레기 봉지에 넣어서 내다 버리면 된다.
그렇게 해서 작업대 세 곳만 정리가 되어도 당장 급한 공간은 확보가 되는 셈이니까 초대전 준비하는 데에도 지장이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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