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450일 차(#겨울나기-082) 2024. 02. 21(수) *날씨예보 (비)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계속해서 3~4도에 머무름 (오후 작업실 온도 9~10도 예상)
2024년 052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64-아리랑041-오늘(24) 1147(3P-08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새’는 화면 약간 위의 왼쪽에서부터 가운데를 지나 약간 오른쪽의 밝은 공간까지 차지하고 있고, ‘날’은 밝은 공간의 오른쪽으로 약간 밀려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아리랑’
‘새’ 밑에 ‘아리랑’의 좌우가 뒤바뀐 ‘아’가 있고, 그 밑에 역시 좌우가 뒤바뀐 ‘리’의 초성인 ‘ㄹ’이, 그 왼쪽 아래에 ‘ㅣ’ 모음이 오른쪽으로 드러눕다시피 한 채 자리 잡고 있다. ‘랑’은 화면의 아랫부분을 거의 다 채우고 있는데, 초성인 ‘ㄹ’은 ‘리’의 초성인 ‘ㄹ’과 뒤섞이는 듯이 이어지고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서 ‘ㅏ’와 ‘ㅇ’이 합쳐진 ‘ᅟᅡᆼ’과 바로 만나고 있다.
‘오늘’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친 밝은 공간에 하늘을 날고 있는 작은 새 모양을 하고 있는데, 오른쪽 위에 작은 ‘오’가 있고, 그 왼쪽 아래에 ‘느’가 있으며, 그 아래, 화면의 중간 높이보다 약간 밑에 받침인 ‘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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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
어제, 올 들어 처음으로 뒷산 둘레길을 운동 삼아 돌았다.
매일 거르지 않고 돌아야 건강이 현상유지라도 될 텐데 지난해 초겨울부터 춥다는 핑계로 걸렀기 때문에 근육이 많이 퇴화되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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