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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62-아리랑039(24) 1145(3P-08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62-아리랑039(24) 1145(3P-08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48일 차(#겨울나기-080) 2024. 02. 19() *날씨예보(흐리고 비) 아침최저 0~49도 낮최고 216(오후 작업실 온도 12~14도 예상) 밤최저 10~1110

 

202405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62-아리랑039(24) 1145(3P-080)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윗줄 왼쪽에 가 있고, ‘은 그 오른쪽에 있는데, ‘초성인 모음의 밑에서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약간 밑에 자리하고 있다.

아랫줄에는 아리랑이 있는데, ‘는 좌우가 뒤바뀐 모양으로 아래에 있고, ‘의 밑에 좌우가 뒤바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의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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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새벽]

죽은 듯이 잤다. 새벽에 눈을 뜨니 빗소리가 들린다.

설 연휴 이후 몸살 기운이 있다가 며칠 전에 좀 나아지는가 싶었었지만 그 후로도 온몸이 찌뿌둥한 데다 늘 어지럽고 멍한 상태라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 정도였다.

그런데 오늘은 다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시간, 새벽에 깨었을 때 날씨 덕분인지는 몰라도 온몸이 매우 가볍고 편했으며 정신도 맑아져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어제 하루를 조금은 낫게 살았나 보다.

날씨예보에서 오늘 낮에 최고 기온은 16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낮에는 아주 포근한 봄비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으니 모처럼 짬을 내서 뒷산 둘리길 운동을 꼭 다녀와야겠다고 마음을 굳게 다져먹음. 스스로 다그치지 않으면 게을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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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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