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57-아리랑034(24) 1140(3P-07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57-아리랑034(24) 1140(3P-07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43일 차(#겨울나기-075) 2024. 02. 14(수) *날씨예보(구름 많음, 한때 비) 아침최저 7~9시 5도 낮최고 3~5시 14도 (오후 작업실 온도 10~11도 예상) 밤최저 11시 10도

2024년 04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57-아리랑034(24) 1140(3P-07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윗줄에 ‘새날’이 있는데, 약간 왼쪽에는 ‘새’가, 그 오른쪽에 ‘날’이 있다.

‘아리랑’은 아랫줄에 있는데, ‘아’는 ‘새날’ 사이 아래에 좌우가 뒤집혀 있고, ‘리’는 ‘날’의 ‘ㄹ’ 받침과 ‘아’의 밑에 좌우가 뒤집힌 채 자리하고 있으며. ‘랑’은 ‘새’의 아래 (‘ㅏ’ 모음의 긴 가로획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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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을 바꾸는 훈련]

지난 10여 년에 걸쳐서 야식이나 간식의 양을 적당히 조절해 오면서 의도적으로 식욕을 다스리거나 식사 시간대를 옮기는 방법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훈련한 결과, 바람직한 식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고 그 상태를 잘 유지해 왔었다.

비록 지난 설 연휴 동안 그 습관이 깨져버리기는 했지만 앞으로 1주 정도만 훈련을 하면 다시 바람직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건강에 대한 것이 가장 큰 관심사가 되어가면서 늘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적당히 운동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로 남게 되었다.

그런 생활이 바로 좋은 작업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되어준다. 그렇게 해서 좋은 작업을 하게 되면 그것이 잘 사는 길이기 때문에 설사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더라도 미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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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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