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39-아리랑016(24) 1122(3P-05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39-아리랑016(24) 1122(3P-05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25일 차(#겨울나기-057) 2024. 01. 27(토) *날씨예보 아침최저 8시 -3도 낮최고 2~3시 5도 (오후 작업실 온도 7~8도 예상) 밤최저 11시 -1도

2024년 027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39-아리랑016(24) 1122(3P-05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아리랑’

화면 약간 위 왼쪽에는 빨강계열의 ‘아리랑’이, 오른쪽에는 ‘새날’이 있다.

‘아리랑’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아’의 초성인 ‘ㅇ’이고, 바로 오른쪽에 ‘ㅏ’ 모음이 있다. 그 ‘아’ 바로 밑으로 ‘리’와 ‘랑’이 계속 이어지며 붙어 있다.

‘새날’

‘랑’ 오른쪽 위에 ‘새’의 초성인 ‘ㅅ’이 있고, 그 오른쪽에 ‘ㅐ’ 모음이 있다. ‘ㅐ’ 모음의 왼쪽 세로획 바로 밑에서 ‘날’의 ‘나’가 시작되고 있으며, 그 아래에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ㄹ’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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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에 이미 개선한 환경]

비록 오랜 세월에 걸쳐서 휘어지고 굳어버린 허리를 바로잡을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더욱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쁜 자세를 유도하거나 몸의 균형을 깨는 나쁜 습관이나 생활환경부터 개선하기로 했다.

우선 전통식으로 생활하던 좌식문화를 전부 입식으로 바꿔서 방바닥에 앉거나 누울 일이 전혀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다음은 컴퓨터와 책상.

거북목자세를 유도하는 모니터의 높이를 높게 조절하여 고개를 들어야 바로 볼 수 있도록 하였고, 마우스 패드의 위치와 높이도 내 체격에 맞게 쓸 수 있도록 장치를 만들어 달았다. 원래 몸에 맞도록 되어 있는 의자도 등받이를 더 보완해서 뒤로 기대었을 때 허리를 곧게 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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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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