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593일 차 2024. 07. 13(토)
2024년 19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24)004 1290(6P-105-759)37-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
맨 아래 어두운 공간에서 왼쪽 아래에서부터 오른쪽까지 매우 큰 ‘새’가 거의 채우고 있고 그 오른쪽 위에 ‘날’이 있다.
그리고 그 위 밝은 공간에 작은 것들이 흩어져 있는데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ㅐ’ 모음이다. 그 오른쪽 아래에 날의 초성인 ‘ㄴ’이 있고 그 오른쪽 위에 ‘ㅏ’ 모음과 ‘ㄹ’이 위아래로 거의 붙은 것처럼 있다.
‘아리랑’
맨 위 어두운 공간을 아리랑이 흘려 쓴 것처럼 채우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 밝은 공간에도 ‘아리랑’ 세 글자가 위아래로 맞붙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아’, 그 바로 아래 왼쪽에 있는 것이 ‘리’, 오른쪽에 있는 것이 ‘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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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어제 새벽에는 잡일거리 처리하느라 뒷산 둘레길 운동을 가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조금 있다가 5시쯤 갈 생각이다.
요즘은 6월 말보다 해가 약간 짧아진 듯, 5시가 되어도 아주 밝아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도 나다니기에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하루 중에 운동 나다니기에는 새벽이 공기가 서늘해서 제일 낫다. 작업실 가는데 걸어서 2,3분 거리를 뒷산 빙 둘러서 다녀오고 작업실로 가면 1시간 걸리니까 출근길이 1시간 되는 되는 셈.
그 정도면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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