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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08(24) 1193(6P-008_66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08(24) 1193(6P-008_66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496일 차 2024. 04. 07()

 

2024098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08(24) 1193(6P-008_662)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1

화면 중간 높이보다 약간 아래 왼쪽에서 의 초성인 이 시작되어 오른쪽 모음과 만나고 있고, 가운데 아주 밝은 배경을 건너면 오른편에 이 있는 데, 초성인 모음이 바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 아래에 받침인 이 받쳐주고 있다.

새날’-2

화면의 맨 위에 희미한 단색으로 휘갈겨 쓴 것과 같은 것도 새날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왼쪽에 있는 것은 ’, 오른쪽에 있는 것은 이다.

아리랑

새날’-2 아래에 희미하게 단색으로 된 가 있는데, ‘아래에는 초성인 , ‘아래에는 모음이 있다. 그리고 화면의 맨 아래에는 흐늘거리는 선으로 된 리랑이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것이 ’, 왼쪽에는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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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벗]

-새 벗, 무스카리

며칠 전 무지 바쁜 날 마나님이 꽃이 남보라 꽃, 구근류를 가져오심. 검색해 보니 그 이름은 무스카리. 누군가 줬다는데 양이 제법 많아서 비어있는 작은 화분 하나에는 다 심지도 못할 정도.

워낙 바빠서 까만 비닐봉지에 들어 있는 것을 베란다에 하루씩이나 방치해 뒀다가, 많이 자라서 꽃이 활짝 핀 것들과 작은 것들을 화분 두 개에 나눠서 후다닥 심어놓고는 깜빡 잊고 있었었다.

어제 낮에 베란다로 가보니 큰 것들은 시들했다가 서서히 기운을 차려가는 건지 축 늘어진 상태에서 꽃이 고개를 간신히 쳐들기 시작하고 있고, 작은 것들은 아직 잎들만 풀처럼 자라 있는 상태라서 언제 꽃대가 올라올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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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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