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491일 차 2024. 04. 02(화)
2024년 09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03(24) 1188(6P-003_65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새날’-1
화면중간 높이보다 약간 아래 왼쪽을 ‘새’가 꽉 채우고 있고, 가운데 아주 밝은 배경 건너 오른쪽에 ‘날’이 있다.
‘새날’-2
‘새날’-1의 약간 위쪽에 단색으로 된, 마치 구름처럼 보이는 아주 희미한 것이 또 다른 ‘새날’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왼쪽에는 ‘새’가, 바로 이어서 오른쪽에는 ‘날’이 있다.
‘아리랑’
화면의 맨 위 구름처럼 보이는 공간 맨 가운데에 ‘아’가 있고, 화면의 맨 아래에 흐늘거리는 선으로 된 ‘리랑’이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것이 ‘리’, 왼쪽에는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랑’이다.
‘새날’-3(날아가는 새 모양)
화면의 가운데 밝은 공간, 그러니까 구름처럼 보이는 ‘새날’-2에서 ‘새’의 ‘ㅐ’ 모음 바로 아래에 있는 큰 것이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으로 위에 있는 것이 ‘ㅐ’ 모음이다.
그 오른쪽 뚝 떨어진 위에 있는 것은 ‘날’의 받침인 ‘ㄹ’이고, 그 왼쪽 위에 있는 것이 ‘ㅏ’ 모음, 다시 그 왼쪽 위에 있는 것이 초성인 ‘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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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집콕 작업과 초대전 준비를 병행해서 할 때는 시간도 잘 쪼개어 써야 하고 체력관리도 잘해야 한다.
특히 초대전 준비는 집콕 작업과는 달리 엄선된 주제를 가지고 매우 집중해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강한 정신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완성하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체력도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작업하다가 기진맥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그 두 작업을 병행해서 하는 날은 마실 따뜻한 물(음양수, 음양탕)과 간식 따위를 챙겨서 쉴 때마다 조금씩 먹어주면 훨씬 힘이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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