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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새꿈(24)007 1279(6P-094_74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새꿈(24)007 1279(6P-094_74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82일 차 2024. 07.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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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4)007 1279(6P-094-748)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화면의 중간 높이 왼쪽 끝에서 오른쪽까지 의 초성인 세 개가 위아래로 층을 이루고 있고, 그 오른쪽 끝에서 제각각 모음과 만나고 있다.

왼쪽 맨 위 어두운 배경 속에 큰 글꼴이 있다.

그리고 가운데 밝은 곳에도 작게 흩어져 있는 글꼴이 하나 더, 왼쪽 아래에 있는 큰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모음, 그 바로 오른쪽 밑에 있는 것은 받침이다.

중간 높이 약간 오른쪽, 그러니까 3층을 이루고 있는 약간 오른쪽에 밝은 색으로 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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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로 음악 듣기]

나의 좋은 작업

작업실 라디오를 케이비에스 클래식에프엠(KBS CLASSIC FM 1 라디오)에 고정해 놓고 늘 듣고 있는데 어떨 때는 내 작업과 음악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작업에 깊이 아주 몰입해 있을 때는 음악 듣고 있는 것 자체를 아예 잊어버릴 때도 있지만 대체로 음악의 흐름을 타다보면 내 작업이 음악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자주 있다.

그런 작업을 오랜 세월 동안 이어오다 보니 이제는 음악을 들으며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제는 내 작업에 반영까지 하게 이르렀다.

이렇게 작업하는 것이 나에게는 좋은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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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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