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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새꿈(24)005 1277(6P-092_74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새꿈(24)005 1277(6P-092_74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80일 차 2024. 0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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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4)005 1277(6P-092-746)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화면의 중간 높이 왼쪽 끝에서 오른쪽까지 의 초성인 두 개가 위아래로 층을 이루고 있고, 그 오른쪽 끝에서 제각각 모음과 만나고 있다.

맨 위 어두운 배경 오른쪽에 있는 것은 날이다

가운데 밝은 배경에 어두운 색으로 된 바닥에 아주 밝은 색으로 된 이 겹쳐지고 있으며 그 밑에 아주 밝은 색으로 된 것이 하나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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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물 연마작업을 하는 것 같이 제대로 해낸 달의 마지막 날.

올 들어 시작해서 어제까지 연마작업을 해낸 캔버스(캔버스에 물감을 수없이 겹칠 해 놓은 것)들이 꽤 되는 데, 그중에서 60x60cm 정방형은 오늘 작업할 것까지 합치면 22개가 된다.

10년 전에 겹칠을 할 때 이 규격은 30개였는데 몇 년 전에 한 개를 완성해서 29개가 남았었는데 22개를 갈아내었으니 이제 7개가 남았다.

7월 중에는 그 7개도 마저 해버리고 나서, 29개를 2차 연마 작업을 하면 되겠다.

2차 작업은 효과가 좀 더 돋보이도록 세부적인 손질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업량이 별로 많지 않을 테니 이어서 바로 본 작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과연 7월 한 달 동안 어떻게 새로운 형상에 도전하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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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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