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577일 차 2024. 06. 27(목)
2024년 179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4)002 1274(6P-089-74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
화면의 왼쪽 위 어두운 배경 속에 ‘새’와 ‘날’이 숨어있다. 그 오른쪽 아래에도 밝은 색으로 흘려 쓴 것 같은 ‘새날’이 있다.
‘새’
화면의 중간 높이 왼쪽 끝에서 오른쪽까지 대부분의 공간을 검정으로 된 ‘새’의 초성인 ‘ㅅ’ 두 개가 위아래 붙어 있고, 그 오른쪽 끝에 각각 ‘ㅐ’ 모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꿈’
‘새’의 오른쪽 끝 ‘ㅐ’ 모음 위에 꿈이 있고, 바로 아래쪽 배경 어두운 부분 가운데에도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진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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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 금요일 운동]
요즘은 아침 일찍 1시간 걷고 나서 출근하고 있다.
아침 일찍 산길을 걸으면 그야말로 천국을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 게다가 작품 구상도 잘된다.
5시에 준비하고 나서면 10분쯤 출발하게 되는데 둘레 길을 한 바퀴 돌고 오면 6시 10분.
가능하면 5시 이전에 출발하려 애써보지만 새벽에 처리해야 할 잡무를 전부 해결하고 화장실에도 들르고 나면 결국 5시를 넘기게 된다. 앞으로는 새벽일을 재빨리 해치워버리고 5시 이전에 출발할 수 있도록 애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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