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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8) 783(6P-372)23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8) 783(6P-372)23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집콕]-1086일 차 2023. 2. 22()

 

202305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8) 783(6P-372)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382(44+338)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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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VII-풀색

새날 새꿈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가면서 ’, ‘’, ‘’, ‘이 이어지고 있다.

맨 왼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이 ''이고, 그 바로 오른쪽에 있는 'w' 모양은 ''를 흘려 쓴 것처럼 만든 것이다.

그 오른쪽에 ''이 흐트러진 모습을 하고 있고 바로 이어서 ''가 있다.

가장 오른쪽에서 아래로 흩어지는 꼴을 하며 오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는 것은 이다.

그리고 가운데 아래에 아주 조그맣게 모여 있는 셋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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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거실에서의 집콕 작업]

집 거실에서 작업할 때는 PC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작업해 놓은 내 작품들을 자유자재로 화면에 띄워놓고 보면서 참고할 수 있고 또, 그것들을 서로 접목시키는 작업도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작은 규격(캔버스규격 6P) 화지에 붓으로만 쉽게 그리기 때문에 매일 하루에 한 점씩 마무리해내고 있다. 그런데 작품 한 점 한 점이 단 하루 만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준비기간은 제각각 열흘이 넘게 걸린다.

이런 작업 방식은 코로나 기간 동안 집 거실에서 손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방법을 찾으며 행해 오던 동안 서서히 최적화된 것이다. 그래서 거실에서 하기에는 적당하지만, 작업실로 옮겨서 하는 데에는 나름대로의 한계가 있는 방법이다.

작업실에는 예전부터 오래 동안 해오다가 코로나 이후로 미뤄둔 작업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밀린 그 작업들만 해도 코가 석자여서 이런 작업까지 할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없다. 그러니 거실 작업은 거실에서만 하는 것으로...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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