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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5) 1020(6P-609)47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5) 1020(6P-609)47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323일 차(#작업실-053) 2023. 10. 17()

202329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5) 1020(6P-609)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619(44+575)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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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X-노랑

새날 새 꿈

윗줄에는 새날이 있는데, 맨 왼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vv’모음을 흘려 쓴 것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그린 것이다. 그 바로 오른쪽에 있는 것은 날의 초성인 이고, 오른쪽으로 조금 더 떨어진 곳에는 모음과 받침이 합쳐진 ᅟᅡᆯ이 있다.

 

새 꿈은 아래쪽에 있다. 그중에서 맨 위 왼쪽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모음이다. 모음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은 꿈의 초성인 인데 둘 다 오른쪽으로 비뚤게 기울어져 있다. 맨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이고 그 바로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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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쉼 없이]

-오전

아침 7시부터 12시까지 작업실에서 오로지 쓰레기 파쇄작업과 작업실 구조 바꾸기, 그리고 짐정리에 열중하느라 그림 그리는 것과 뒷산 둘레길 돌기 운동도 잊었다. 그러고 보니 휴식도, 아침밥도 잊었다.

-오후(새 화분 택배 도착)

3시부터 6시까지 집에서 관음죽 포기를 나눠서 분갈이를 했다.

기왕 손 붙인 김에 아예 남천, 보리수나무, 무화과나무를 분갈이했고 잔잔한 몇 가지 화분들도 손질하였다. 그래서 빈 화분들이 서너 개 생겨났다. 이것들은 대부분 내가 아끼는 좋은 것들이라서 버리지 않고 나중에 포기나누기를 할 때 활용할 생각이다.(보기 좋게 잘 자라면 지인들에게 분양해 주면 된다.)

-저녁

아마 6시 반쯤부터 7시 반까지 후다닥 집콕 그림을 그렸는데 오늘은 거의 대충 쉽게 그려서 마무리. 8시 넘어서 사진 찍고 포토샵에서 보정하고 지금 이 시간(9시가 다되어간다.)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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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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