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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3) 758(6P-347)2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3) 758(6P-347)2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집콕]-1061일 차 2023. 1. 28()

 

2023028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3) 758(6P-347)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357(44+313)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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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VI-주황

새날 새꿈

윗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 ‘’, ‘가 있고, 그 아래 가운데에는 이 오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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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달의 작업]

명절이 다가오면 여러 가지 신경 쓰이는 일들이 많아지게 되고 마음도 어수선 해져서 작업이 온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뒤엉키기 시작하면 명절연휴가 끝나고 나서 한 이틀이 지나도 작업의 맥이 되살아나지 않기 때문에 명절 연휴를 전후한 10일 정도에 해당되는 분량의 작품은 미리 1월 초부터 미리 준비해 둬야 한다.

그래서 1월 초부터 미리 서둘러서 연휴 바로 직전까지 무리해서 작업을 하다 보니 거의 매일 잠을 설치게 되었고 생활 리듬까지 깨지면서 제정신이 아닌 멍한 상태가 계속 이어졌는데 그런 생활이 명절연휴까지 계속 이어져버렸다. 결국 그런 생활을 거의 한 달 가까이 계속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무리해서라도 1월 한 달을 마음먹고 투자하면 한 해 작업이 순조롭게 이어진다. 만약 이때 잘못 대처해서 삐끗해서 엉키기 시작하면 연초부터 모든 생활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릴 것이고, 그 영향은 알게 모르게 1년 동안 계속 이어질 것이다.

1년 작업의 성패를 가르는 1월 한 달의 작업, 올해는 다행히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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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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