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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0) 735(6P-324)19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0) 735(6P-324)19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집콕]-1038일 차 2023. 1. 5()

 

202300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0) 735(6P-324)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334(44+290)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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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V-연지

새날 새꿈

새날이 맨 왼쪽 위에서부터 가운데로 내려오고 있다. 가운데 가장 큰 새는 모음이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이 ’, 그리고 밑에 뚝 떨어져 있는 것이 밭침인 이다.

그리고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인데, 왼쪽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모양을 하고 있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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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

그제, 어제의 일이다.

여태껏 윈도우 7로 버텨오고 있는 내 컴퓨터.

평소에 자료들을 처리할 때마다 너무 느려서 답답한 데다 사진들을 저장할 공간도 이젠 부족한 듯. 이대로 가다가는 아무래도 문제가 생길 것 같다.

하다 하다 답답해서 한얼에게 전화로 도움을 청했더니 근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짬을 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 주었다. 그럼 알아서 당장 필요한 것부터 적당히 알아서 주문해 달라고 했다.

어제 1차로 외장하드가 도착했다. 그 용량은 무려 931기가.

전에 쓰던 것 두 개가 다 고장 나서 못쓰게 되어서 답답하던 터였는데 아주 넉넉한 것을 보내와서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 용량이 얼마나 큰지 내 컴퓨터 본체에 들어있는 모든 것들을 송두리째 옮겨 놓는다 해도 반도 들어차지 않을 것 같다.

윈도우 10을 깔기 위해서는 모든 안전 조치를 먼저 취해두는 것이 좋겠다는 한얼의 설명에 따라 본체에 들어있는 중요한 내 사진 파일들과 각종 자료들을 고스란히 새 외장하드로 복사해서 옮겨 놓았다. 이젠 안심이다.

원래 본체에는 각종 사진과 자료들이 넘치도록 들어있기 때문에 늘 느릿느릿 아슬아슬하게 돌아가는 것이 당장 멎어버리기라도 할 것처럼 불안 불안했었다. 그래서 이참에 하드를 넉넉하게 비워줄 요량으로 남아있는 자료들 중에서 당장 쓰는 것 외에는 모두 지워버렸다. 그랬더니 돌아가는 속도가 아무래도 이전보다는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하다.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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