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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05) 710(6P-299)16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05) 710(6P-299)16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1013일 차 2022. 12. 11()

 

202234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05) 710(6P-299)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309(44+265)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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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V-남색

새날 새꿈

윗줄에는 새 꿈이 있고, 아랫줄에는 새날이 있다.

윗줄에 있는 는 가운데에 있고, 그 오른쪽에 있는 ’, ‘’, ‘순으로 약간씩 떨어져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아랫줄 가장 왼쪽에는 이 있고, 그 오른쪽에 모음이 있다. 그에 이어서 오른쪽 약간 위에 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새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모음인데, 그 밑에 있는 것이 이고, ‘의 왼쪽에 있다.

화면 복판에 점처럼 보이는 아주 작은 새들은 글꼴이 속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여운 삼아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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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몸 운동-다리]

흐느적거리며 걷기-오금질

전에, 종이 밑칠 작업을 할 때 수련 활동 삼아 했던 동작들을 맨손으로 되풀이하는 것인데, 작업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 많은 동작들을 한결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재미가 있다.

우선, 바른 자세로 양발을 딛고 서서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에 적당히 힘을 나누어 주면서 흐느적, 어기적 걷기 시작한다. 이때 발바닥은 방바닥에서 떼지 않고 마치 바닥에 있는 먼지를 쓸어 모으듯이 스치면서 옮겨준다.

무릎은 완전히 펴지 않고 약간 구부린 상태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 같다. 그렇게 해서 다리 동작을 좌우로 틀어주면서 방향을 바꿔가다 보면 실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되는데 가끔은 발을 약간 들어 올리면서 오금질 동작을 군데군데 시험 삼아 넣어보기도 하고 있다.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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