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596일 차 2024. 07. 16(화)
2024년 198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 아리랑(24)001 1293(6P-108-762)37-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 꿈’
왼쪽 위 약간 어지럽게 느껴지는 배경 속에 ‘새’가 희미하게 숨어 있고, 오른쪽 약간 밑에 ‘꿈’이 있다.
‘아리랑’
복판 밝은 배경에 ‘아리랑’ 세 글자가 위아래로 맞붙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아’, 그 바로 아래 왼쪽에 있는 것이 ‘리’, 오른쪽에 있는 것이 ‘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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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무리하다가 탈이 날까 봐 항상 조심하고 있기는 한데...
그런데 어제도 60x60cm 캔버스 추가 연마작업을 저질러 댔다. 이미 작업이 되어있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것 3개를 골라내서 다시 부분적으로 연마한 것이다.
작업이 잘 풀리기 시작하자 무리가 되는 줄 알면서도 욕심이 생겼다. 하다가 힘들면 중간에라도 멈출 생각으로 진행하다 보니 기대이상으로 해낼 수 있었다. 몸이 조금 걱정되기는 했지만 다른 때에 크게 힘을 쓰지 않아서 그런지 다리나 발에 쥐가 나지는 않았다.
잠이라도 푹 자자 싶어서 일부러 일찍 자고 좀 전 4시에 깨니 잠이 모자라거나 온몸이 쑤시지는 하지는 않는데 허리 오른쪽이 약간 삐끗했을 때처럼 거북하다.
이럴 때 조심해야 한다. 오늘은 편히 앉아서 쉬엄쉬엄 붓 작업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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