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065일 차 2023. 2. 1(수)
2023년 032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7) 762(6P-35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361(44+317)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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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VI-연두
‘날아올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날아올라’가 이어지고 있다.
가운데쯤 가장 큰 새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올의 ‘ㅗ’ 모음이고, 그 왼쪽에 ‘ㅇ’이, 오른쪽 뚝 떨어진 곳에 ‘ㄹ’ 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올’ 왼쪽에는 ‘날아’가 있고, 오른쪽에는 ‘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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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적신 면 마스크]
마스크만 써도 기침이 조금은 나아지는 것 같다. 마스크를 쓰면 그 안에서 감싸고도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가 호흡기관 같은 그것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서 그런 것 같은데 습도는 아무래도 더 보충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고안해 낸 것이 물 작신 면 마스크이다. 아무래도 소재가 면이니까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진 일반 마스크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나을 것 같고, 물까지 적셔서 수분을 공급해 주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 그런 짐작을 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써 보니 마른기침만 캑캑 해대던 것이 약간 가래가 그르렁 느낌으로 약간 바뀌는 것 같기도 하다.
집에 덴탈 마스크와 거즈 손수건이 많이 있기 때문에 물 적신 거즈를 덴탈 마스크 안에 넣어서 쓰는 방법도 써보고 있는데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당분간은 이렇게라도 하면서 견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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