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6) 861(6P-450)3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6) 861(6P-450)3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164일 차 2023. 5. 11()

 

2023131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6) 861(6P-450)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60(44+416)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16

.

20색상의 흐름 작업 XXI-노랑연두

날아올라

윗줄에는 날아가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내려오다가 멈추었고, 그 밑 가운데쯤에 올라가 둥근 모양을 만들고 있다.

날아

맨 왼쪽 위에 있는 보일락 말락 아주 작은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이 모음, 조금 더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이다. ‘의 초성인 도 흐름을 이어서 자리하고 있는데 유독 모음은 오른쪽에 뚝 떨어져 있다.

올라

그 아래 어두운 배경 속에 역시 어두운 색으로 이 자리하고 있다.

은 너무 작아서 보일락 말락 하는 데다 모음도 오른쪽으로 너무 밀려가 있고, 게다가 받침은 오른쪽으로 밀려가면서 갑자기 커져버려서 이라는 글꼴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다.

맨 아래에 있는 가장 큰 것은 모음이고, 그 왼쪽에 아주 작고 희미한 것이 초성인 이다.

.

 

[PC 교체 준비]

어제, 애들이 보낸 새 PC가 도착했다. 고맙다 애들아.

이제 데이터를 전부 새 본체로 옮겨야 하기 때문에 갑자기 바빠지게 생겼다. 지금까지 써온 본체는 용량이 너무나도 적기 때문에 웬만한 작업을 감당해내지 못하고 있어서 평소에도 덩치가 큰 자료들은 외장하드로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 작업을 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PC연식이 워낙 오래된 거라, 자료들을 옮길 때마다 찔끔 거리며 겨우 겨우 옮겨 가는 것이 마치 중년부터 시작되는 남성의 고통과도 같아 늘 답답했었다.

본체에 남아있는 모든 자료를 어제 종일 옮기려 했는데 너무 느려서 다 처리하지 못했다. 조금 남은 것은 오늘 마저 처리하고 가능하면 윈도 10을 까는 것까지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

구둠이

 

 

 

 

.

-----------------------------

#동영상제작 #PC본체 #애들아고맙다 #큰용량 #외장하드 #윈도10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날 #오늘 #노랑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