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251일 차-> #작업실로 이사 중 2023. 8. 06(일)
2023년 218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3) 948(6P-53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47(44+503)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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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VI-파랑
‘날아올라’
‘날아’는 왼쪽에서 가운데까지 몰려있고, ‘올라’는 오른쪽으로 밀린 듯이 쏠려 있다.
가장 왼쪽 위에 있는 것은 ‘날’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ㅏ’ 모음,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ㄹ’ 받침이다. 그 오른쪽 아래에는 ‘아’의 초성인 ‘ㅇ’이 있고 그 오른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은 ‘ㅏ’ 모음이다.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올’의 초성인 ‘ㅇ’이고,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ㅗ’ 모음, 그 오른쪽 아래에는 ‘ㄹ’ 받침이 있다. ‘라’는 오른쪽에서도 맨 아랫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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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서 아침 작업]
작업실은 아직 후텁지근하다. 선풍기 앞, 뒤, 옆에 각각 하나씩 틀어놓고 물 연마작업을 하면 등에 땀이 솟지만 그래도 견딜만하다.
앞으로 작업할 캔버스들
60×60cm 정방형 12개, 10호 M 16개, 21.2×2.2cm 정방형이 20개. 전체 합치면 합이 48개. 내년 여름에 할 즈음갤러리 초대전 준비는 이것으로 충분할 듯.
앞으로 작업해야 할 캔버스들을 골라내었다. 올겨울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
내년 즈음 갤러리 전시 가기 전에 아마 상주에서도 전시를 한차례 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은데, 만약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영주 전시를 먼저 하고 난 후 상주에 와서 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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