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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20색상-09) 654(6P-24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구둠이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20색상-09) 654(6P-24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57일 차 2022. 10. 16()

2022289

이승현 한글그림 날마다(20색상-09) 654(6P-243)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53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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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자주

날마다

세 글자가 위쪽 가운데에서 왼쪽을 거쳐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는 흐름을 이루고 있다.

은 가장 위쪽에 있는 큰 새이고, 그 왼쪽에는 이 조금 작은 새 모양을 하고 있고, ‘은 그 왼쪽 아래에 있어서 전체 글꼴이 오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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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집콕 생활-009]

- 202012월 상순부터는 작품이 매일 1점씩 불어났다.

매일 한 점씩 그려대는 그림에 제목을 짓고 주제에 따라 분류하는 것도 중요한 작업이 되었다. 일단 작품이 완성되면 주제에 따라 분류를 하게 되는데, 같은 제목이 많은 경우, 파일 이름에 일련번호를 끼워 넣는 관리를 해야만 했다.

이때 만약 단 한 점만 제목이나 분류를 바꾸게 되어도 여차하면 앞뒤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파일들의 체계를 다 고쳐야만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게 제목 짓기, 분류하기, 연번 붙이기, 순서 바꾸기 등 써 오고 있는 파일 이름을 더 바람직한 체계로 바꾸는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다른 일들과 겹치면서 일이 자꾸 밀려서 감당이 안 되었다.

이 짓을 언제까지 해야 되나. 이젠 그만할 때도 된 것 아닌가.’

그래서 더 이상 체계를 바꾸는 것은 그만 두기로 했다. 수시로 수백 개에 이르는 파일들의 이름을 일일이 고쳐야 하는 작업을 몇 차례 반복하다 보니 결국 나 스스로의 요구에 슬슬 짜증을 내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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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양 글꼴 순서]

01 오늘

02 새날

03 오늘

04 새하늘

05 날마다

06 새날

07 새꿈

08 새하늘

09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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