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구지저도 꾸짖어도(24)001 1395(6P-210_864)42-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구지저도 꾸짖어도(24)001 1395(6P-210_864)42-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98일 차 2024. 10. 26()

 

2024300

이승현 한글그림 구지저도 꾸짖어도(24)001 1395(6P-210-864)42-10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구지저도 [] 꾸짖어도. () 구짖다

구짖다 [] 꾸짖다. 야단치다.

(교학사 고어사전 146)

.

 

[체력이 바닥]

어제 작업을 조금 했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한 걸 보니 역시 체력이 많이 떨어진 모양이다.

잘 먹고 잘 쉬어야만 하는데 마음이 허락하질 않아서 나도 모르게 작업실로 향하게 되고 적당히 해야지 마음을 먹어보지만 막상 시작하면 그게 쉽지가 않아서 작업에 매달리게 된다. 그런다고 작업이 제대로 될 리도 없고 그렇게 미적거리며 하니 그림도 영 시원치 않다.

몸도 마음도 편치 않은 나날이다.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당분간은 대충 이렇게라도 견뎌보는 수밖에...

어제는 집에 와서 사진 찍고 나서야 사인조차 안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붓펜으로 사인을 하고 다시 찍었다.

.

구둠이

-----------------------------

#구지저도 #꾸짖어도 #구짖다 #체력 #바닥 #작업실 #적당히 #어정쩡 #죽도밥도아닌상태 #당분간은_이렇게 #글꼴 #글꼴그림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