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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어・드ㅂ은 길 어두운 길(24)001 1353(6P-168_822)40-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56일 차 2024. 09. 14(토)  2024년 258이승현 한글그림 어・드ㅂ은 길 어두운 길(24) 1353(6P-168-82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어・드ㅂ은 [형] 어두운. (기) 어듭다.(교학사 고어사전 1046쪽)‘어・드ㅂ은 길’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월인천강지곡’ 글꼴을, ‘어두운 길’은 ‘송구영신가’ 글꼴을 참고하여 그렸다. . [반타작]어제까지 60x60cm 캔버스 작품 11점이 거의 마무리 직전 단계, 그러니까 완성하자면 아직도 손이 많이 가야 하는 어설픈 상태. 갈수록 힘도 달리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있다.앞으로 남은 보름 동안 22점을 마음에 쏙 들도록 완성해야 한다. 하는 데까지 해 보자. 날이 좀 선선해지면 그나마 힘이 좀 날 것 같..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저・토・다 두려워하도다(24)001 1352(6P-167_821)40-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55일 차 2024. 09. 13(금)  2024년 257이승현 한글그림 저・토・다 두려워하도다(24) 1352(6P-167-82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저・토・다 [동] 두려워하도다. (기) 저타.(교학사 고어사전 1212쪽)‘저・토・다’는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월인천강지곡’ 글꼴을, ‘두려워하도다’는 ‘송구영신가’ 글꼴을 참고하여 그렸다. . [저녁 시간 활용]이제까지는 저녁이 되면 피곤하기도 하고 또 작업실도 그다지 시원해지지 않아서 쉬었었지만 어제는 저녁 작업을 1시간 가까이 시도해봤다. 앞으로 날이 선선해지면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저녁시간도 이 정도로 적당히 활용하면 좋겠다.이제까지 폭염기간에는 짧은 시간 작업하고 나서 그 몇 배를 쉬어야 했기 때문에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닷칠셰라 다칠세라(24)001 1351(6P-166_820)40-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54일 차 2024. 09. 12(목)  2024년 256이승현 한글그림 닷칠셰라 다칠세라(24)001 1351(6P-166-8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닷치다 [동] 다치다. 상(傷)하다. ->다티다.(교학사 고어사전 377쪽)‘다칠세라’는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낙천동운’ 글꼴을, ‘닷칠셰라’는 ‘월인천강지곡’ 글꼴을 참고하여 그렸다. . [폭염]한풀 누그러진 것 같은데도 한여름 폭염보다 더 심하게 느껴진다. 점점 체력도 정신력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그제도 어제도 겨우 30분 작업하고도 기진맥진, 3시간 이상을 쉬었다. 오늘도 간절히 빌어본다. 제발, 오늘만큼은 좀 작업답게 해 보자. .-----------------------------#닷칠셰라 #다칠세..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거・튫・ㅂ듣・ᄒᆞ야 뜻에 거슬리어(24)001 1350(6P-165_819)40-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53일 차 2024. 09. 11(수)  2024년 255이승현 한글그림 거・튫・ㅂ듣・ᄒᆞ야 뜻에 거슬리어(24)001 1350(6P-165-819)40-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거・튫・ㅂ듣・ᄒᆞ다 [동] 뜻에 거슬리다. ->거티다.(교학사 고어사전 60쪽)‘거・튫・ㅂ듣・ᄒᆞ야’는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월인천강지곡’ 글꼴을 참고하여 그렸고 ‘뜻에 거슬리어’는 손이 가는 대로 마구 그린 것이다.. [전시할 작품들]상주 4B갤러리 카페에서는 60x60cm 캔버스 작품 22점을 중심으로 해서 설치하고 여유 공간에 집콕 그림 3호와 6호 수십 점을 걸 계획이다.영주 즈음 갤러리에서는 1관에는 주로 집콕 그림들을, 2관에는 캔버스 작품 중심으로 설치하게 될 것이다.이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바ᄃᆞ라와 위태로워(24)001 1349(6P-164_818)40-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52일 차 2024. 09. 10(화)  2024년 254이승현 한글그림 바ᄃᆞ라와 위태로워(24)001 1349(6P-164-818)40-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바ᄃᆞ라와 [형] 위태로워. (기) 바ᄃᆞ랍다.(교학사 고어사전 642쪽).‘바ᄃᆞ라와’는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백련초해’ 글꼴을 참고해서 그렸고 ‘위태로워’는 판본체의 글꼴을 떠올리며 손이 가는대로 그렸다. . [초대전 준비]그제와 어제 초대전 준비(60x60cm 캔버스 작업)는 ‘헐 대박’을 그리면서 전에 그려뒀던 ‘참 좋은 날, ᄎᆞᆷ 됴ᄒᆞᆫ날’도 손질하였다.이제까지 작업 중인 것은 총 22점. 그중에서 5점은 거의 완성단계이고 나머지 17점은 아직 손이 많이 가야 할 상태. 앞으로 9월 말..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곤두박질(24)001 1348(6P-163_817)40-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51일 차 2024. 09. 09(월)  2024년 253이승현 한글그림 곤두박질(24)001 1348(6P-163-817)40-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곤두박질 [명] 곤두박질.(교학사 고어사전 108쪽).‘곤’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에서 ‘금강산가’, ‘두’와 ‘박’은 ‘월인천강지곡’, ‘질’은 ‘낙천동운’의 글꼴을 참고하여 그린 것이다. . [올 가을 순회전]10월 상주 4B갤러리 카페와 11월 영주 즈음 갤러리 두 곳에서 하는 초대전은 내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동안 매일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는 했지만 썩 마음에 차는 작품은 별로 없어서 노심초사, 전전긍긍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폭염기간 동안 마음은 너무 앞서가고 거의 생각이 멎어버린 것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셰・샹 세상(24)001 1347(6P-162_816)40-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50일 차 2024. 09. 08(일)  2024년 252이승현 한글그림 :셰・샹 세상(24) 1347(6P-162-816)40-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셰・샹 [명] 세상(世上).(교학사 고어사전 853쪽)이 그림의 글꼴들은 자료를 보지 않고 이제까지 그려왔던 기억을 더듬으며 그렸다. 그려놓고 보니 ‘셰・샹’은 월인천강지곡의 글꼴과 비슷한 것 같다.그 위에 있는 ‘세상’(위아래가 완전히 뒤집혀 있음)은 딱히 특징이 드러나지 않는 보편적인 글꼴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맨 위에 있는 약간 어두운 배경 속의 ‘세상’은 ‘세’의 ‘ㅔ’모음을 가로로 길게 뽑아서 배경의 흐름을 따르도록 했다.. [초대전 준비]어제 초대전 준비(60x60cm 캔버스 작업)는 새 그림 ‘:사ᄅᆞᆱ・..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오ᄂᆞᆳ날 오늘날(24)001 1346(6P-161_815)40-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49일 차 2024. 09. 07(토)  2024년 251이승현 한글그림 오ᄂᆞᆳ날 오늘날(24)001 1346(6P-161-815)40-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오ᄂᆞᆳ날 [명] 오늘날. ->오ᄂᆞᆯ날(교학사 고어사전 1094쪽) ‘오ᄂᆞᆳ날’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에서 ‘월인천강지곡의’의 글꼴을 참고하여 그린 것이고, ‘오늘날’은 손이 가는 대로 편하게 그린 것이다. . [이른 아침]오늘은 이른 아침 공기가 더 찬 갓 같다.어제도 5시 조금 지나서 얇은 여름옷을 입고 나서니 작업실까지 가는 동안 서늘했었는데 오늘은 춥기까지 할 것 같다. 작업실에 들어서면 밤새 채 식지 않은 열기가 훅 몰려오는데 포근해서 참 좋다고 잠시 느낄 정도.  [초대전 준비]어제 초대전..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어・긔르・춤 어김(24)001 1345(6P-160_814)39-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48일 차 2024. 09. 06(금)  2024년 250이승현 한글그림 어・긔르・춤 어김(24)001 1345(6P-160-814)39-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어・긔르・춤 [동] 어김. 어긋나게 함.(교학사 고어사전 1042쪽).‘어’는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에서 ‘월인천강지곡’, ‘긔’는 ‘여계원서’, ‘르츔’은 ‘백련초해’의 글꼴을 참고하여 그렸다. 그리고 ‘어김’은 손이 가는 대로 쉽게 그렸다.. [부정적인 내용]당분간은 집콕 그림에 들어가는 글들을 부정적인 내용으로 다루게 될 것이다.그동안 특별히 ‘자기 성장’과 관련된 글들을 골라서 그려왔는데 이제부터는 주로 어둠, 두려움, 위태로움, 곤두박질 등과 같이 불안하고 어두운 느낌이 담겨 있는 글들을 찾아내어서..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ᄆᆞᆮㅂ듯 첫뜻(24)002 1344(6P-158_813)39-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47일 차 2024. 09. 05(목)  2024년 249이승현 한글그림 ᄆᆞᆮㅂ듯 첫뜻(24)002 1344(6P-159-813)39-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ᄆᆞᆮㅂ듯 [명] 첫뜻. 뜻. 초지(初志)(교학사 고어사전 626쪽) ‘첫’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에서 ‘옥원중회연’의 글꼴을, 나머지 글자들은 ‘월인천강지곡’의 글꼴을 참고하여 그린 것이다.. [초대전 준비]어제 작업한 초대전 작품(60x60cm 캔버스)은 ‘새날 새 꿈’인데, 집콕 그림 2024-191 작품을 에스키스 삼아서 조금 큰 캔버스에 약간 다르게 보완해서 그렸다. 이것도 완성이라고 할 수 없는 상태. 나중에 더 손봐야 한다.. -----------------------------#ᄆᆞᆮㅂ듯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만・이레 만일에(24)001 1343(6P-158_812)39-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46일 차 2024. 09. 04(수)  2024년 248이승현 한글그림 :만・이레 만일에(24)001 1343(6P-158-812)39-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만・이레’는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에서 ‘여계원서’의 글꼴을 참고하여 그린 것이고, ‘만일에’는 손이 가는 대로 편하게 그린 것이다..:만・이레 [부] 만일(萬一)에.(교학사 고어사전 535쪽). [초대전 준비]ᄃᆞ사・홈, 사랑함.어제 작업한 작품(60x60cm 캔버스, 초대전 준비작품)의 내용이다.엊그제 새로 준비한 배경에 ‘ᄃᆞ사(반치음 시옷)・홈’을 그렸다. 눈에 밟히는 곳들이 많아서 아직 마무리 단계라고 하기엔 너무 부족한 상태지만 그대로 두고 오늘은 다른 그림을 그릴 것이다.9월 22일까지 그렇..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거ᄃᆞᆲ거ᄃᆞᆲ 거듭거듭(24)001 1342(6P-157-811)39-1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집콕]-1645일 차 2024. 09. 03(화)  2024년 247이승현 한글그림 거ᄃᆞᆲ거ᄃᆞᆲ 거듭거듭(24)001 1342(6P-157-811)39-1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맨 위에 주황색 바탕에 역시 주황색으로 그린 ‘거듭거듭’이 있는데 이 글꼴은 손이 가는 대로 마구 그린 것이고, 그 밑에 있는 ‘거’ 두 글자는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에서 ‘노계가’를, ‘ᄃᆞᆲ’ 두 글자는 ‘옥원중회연’을 참고하여 그린 것이다.. 거ᄃᆞᆲ거ᄃᆞᆲ [부] 거듭거듭.(교학사 고어사전 49쪽). [추가 작업]8월 중에는 초대전 준비작품(60x60cm 캔버스)을 16점 준비했었는데 그제와 어제 4점을 추가로 배경처리 하였다.아직은 배경처리 단계이지만 주제를 정하고 글꼴을 그려 넣어서 대강..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ᄅᆞ외・욤 새로움(24)001 1341(6P-156_810)39-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44일 차 2024. 09. 02(월)  2024년 246이승현 한글그림 ・새ᄅᆞ외・욤 새로움(24) 1341(6P-156-810)39-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새로움’맨 위 붉은 배경 속에 큰 ‘새’가 좌우를 꽉 채우고 있고, 그 맨 오른쪽 아래에 ‘로움’이 이어지고 있다.‘・새ᄅᆞ외・욤’맨 위에 있는 큰 ‘새’의 아래, 가운데쯤에 작은 새들 같은 것이 ‘새’인데 왼쪽에 있는 것은 초성인 ‘ㅅ’, 오른쪽에 있는 것은 ‘ㅐ’ 모음이다. ‘ᄅᆞ’는 그 아래 밝은 공간의 왼쪽에, ‘외’는 오른쪽에 있고, ‘욤’은 가운데 아래에 있다..‘ᄅᆞ’ 글꼴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에서 ‘옥원중회연’, ‘외욤’은 ‘월인천강지곡’ 글꼴의 특징을 참고하여 그렸다..・새ᄅᆞ외・욤 [형..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뵈아ᄒᆞ로 바야흐로(24)001 1340(6P-155_809)39-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43일 차 2024. 09. 01(일)  2024년 245이승현 한글그림 뵈아ᄒᆞ로 바야흐로(24) 1340(6P-155-809)39-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뵈아ᄒᆞ로 [부] 바야흐로.(교학사 고어사전 699쪽).‘뵈아ᄒᆞ로’ 글꼴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에서 ‘옥원중회연’, ‘바야흐로’는 ‘월인천강지곡’ 글꼴의 특징을 참고하여 그렸다. . [9월]9월 중에 10월 상주 4B갤러리 카페 초대전 준비를 마쳐야 한다. 오늘부터 15일까지는 오로지 그 작업에만 전념할 것이다.. -----------------------------#뵈아ᄒᆞ로 #바야흐로 #김용귀 #한글서예대자전 #옥원중회연 #월인천강지곡 #4B갤러리카페 #초대전준비 #글꼴 #글꼴그림 #이승현 #한글그림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닷ᄀᆞ샤 닦으시어(24)001 1339(6P-154_808)39-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42일 차 2024. 08. 31(토)  2024년 244이승현 한글그림 닷ᄀᆞ샤 닦으시어(24)001 1339(6P-154-808)39-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닷ᄀᆞ샤 [동] 닦으시어. (기) 닷다.(교학사 고어사전 376쪽) . [8월 작업 결산]요즘 집콕 작업은 9월에 그릴 밑그림 준비를 해오고 있는데 오늘 예정대로 작업하면 9월 15일까지 작업할 분량이 마무리된다. 그리고 초대전 준비, 그러니까 60x60cm 캔버스 작업은 8월 중에 16점의 바탕작업을 다 해놓은 상태라서 전체 작업의 50% 정도는 진행이 되어 있는 셈이다. 9월 중에는 글꼴만 추가해서 그려 넣고 세부정리하면 된다.. -----------------------------#닷ᄀᆞ샤 #닦으시어 #고어..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ᄃᆞᆺ・옴 ᄃᆞ사홈 사랑함(24)001 1338(6P-153_807)39-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41일 차 2024. 08. 30(금)  2024년 243이승현 한글그림 :ᄃᆞᆺ・옴 ᄃᆞ사홈 사랑함(24)001 1338(6P-153-807)39-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ᄃᆞᆺ・옴 [동] 사랑함. 사랑. (기) ᄃᆞᆺ오다.ᄃᆞ사・홈교학사 고어사전 489쪽 외에도 480, 481쪽에는 ᄃᆞ사(반치음‘ㅅ’)홈을 비록해서 사랑과 관련된 말들에 대한 풀이가 꽤 있다.커다란 ‘옴’ 밑에 새들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사랑’이다. 그중 제일 큰 것은 ‘사’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작은 것이 ‘ㅏ’ 모음이다. 랑은 ‘옴’ 바로 밑에 있다..글꼴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글꼴들 중에서 월인천강지곡 글꼴의 특징을 참고하여 그렸다.  .[작업 준비]요즘 들어..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넘:듐 넘침(24) 1337(6P-152_806)39-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40일 차 2024. 08. 29(목)  2024년 242이승현 한글그림 :넘:듐 넘침(24)001 1337(6P-152-806)39-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넘ㅅ:듐 [동] 넘침. (기) 넘ㅅ디다.(ㅅ디):넘:ㅂㅅ듐 [동] 넘침. (기) 넘ㅅ디다.(넘ㅅ)교학사 고어사전 284쪽에 두 가지 다 나와 있다..글꼴‘넘침’ 글꼴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글꼴들 중에서 조충의전 글꼴의 특징을, ‘:넘ㅅ:듐’은 월인천강지곡 글꼴의 특징 참고하여 그렸다. . [더위]새벽공기가 제법 시원해졌다. 작업실도 아침저녁은 32.5도까지 내려서 견딜 만 하지만 낮에는 아직 35.5도까지 다시 올라간다. 어쨌든 이제 작업하기 좋은 계절이 되어가고 있다.계절에 맞춰 몸과 마음도 준비가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뉘 누・리 :셰・샹 세상(24)001 1336(6P-151_805)39-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39일 차 2024. 08. 28(수)  2024년 241이승현 한글그림 :뉘 누・리 :셰・샹 세상(24)001 1336(6P-151-805)39-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뉘 [명] (1) 세상->누리. (2)적, 때.(교학사 고어사전 317쪽)그 외에도 세상을 뜻하는 ‘누・리’와 ‘:셰・샹’을 찾았다. (311, 853쪽)'세상'은 내가 편한 대로 만들어 그렸고 그 외 대부분 글꼴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글꼴들 중에서 부분적인 특징을 참고하여 그렸다.. [성장과 퇴행]‘성장’을 떠올리며 흡족해 하며 자부심을 갖게 되는 순간 바로 퇴행의 길을 걷게 된다.성장하고 있다는 자부심 혹은 착각이 바로 성장의 걸림돌이 되어버리는 셈. .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오・ᄋᆞᆫ 온 모든(24) 1335(6P-150_804)39-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38일 차 2024. 08. 27(화)  2024년 240이승현 한글그림 오・ᄋᆞᆫ 온 모든(24)001 1335(6P-150-804)39-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오・ᄋᆞᆫ [관] 온. 모든. ->오온(교학사 고어사전 1099쪽)글꼴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글꼴을 참고함.오ᄋᆞᆫ, 온, 모든-훈민정음해례본과 월인천강지곡 글꼴의 짜임.. [작업실 온도]어제 아침 4시 50분 작업실 도착. 조금 지나서 작업실 도착. 온도계를 보니 33.5도. 이쯤이면 한낮 35도에 비해서는 비교적 덜 더운 편이라서 선풍기 바람으로도 견딜 만하다.그래도 오랜 시간에 걸쳐 작업하기에는 버거워서 겨우 1시간 가까이 작업하고서는 얼른 집에 와서 2시간 넘게 쉬기를 반복하였다. .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ᄆᆞᄎᆞ매 마침내(24)001 1334(6P-149_803)39-0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37일 차 2024. 08. 26(월)  2024년 239이승현 한글그림 ᄆᆞᄎᆞ매 마침내(24)001 1334(6P-149-803)39-0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ᄆᆞᄎᆞ매 [부] 마침내. 마지막에. ->ᄆᆞᄎᆞᆷ내. ᄆᆞᄎᆞᆷ애(교학사 고어사전 624쪽)글꼴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글꼴을 참고함.ᄆᆞᄎᆞ매-낙성비룡 흘림 글꼴의 특징.마침내-석보상절과 용비어천가 글꼴의 큰 틀과 획의 특징. .  [작업 시간]어제 아침 5시 조금 지나서 작업실 도착. 온도계를 보니 33.5도. 이쯤은 한낮에 비해 비교적 덜 덥기 때문에 8시 20분쯤 까지는 작업을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제 연마작업 하다 남겨뒀던 캔버스 하나를 조금 더 연마하다가 오후에 더 하기로 하고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니:굠 익힘(24)001 1333(6P-148_802)39-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36일 차 2024. 08. 25(일)  2024년 238이승현 한글그림 니:굠 익힘(24)001 1333(6P-148-802)39-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니:굠 [동] 익힘(習) (기) 니기다.(교학사 고어사전 324쪽) 글꼴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글꼴을 참고하였다.니:굠->석보상절, 익힘->여계원서. [다시 연마작업]어제 새벽과 오전 작업을 겨우 마쳤다.물감 겹칠이 된 60x60cm 캔버스가 아직도 여남은 개 남아있는데 어제 오후에는 그중 하나를 골라서 연마하였다. 그거 하나 작업했는데도 기진맥진. 마치자마자 집에 와서 축 늘어져버렸다. 더 이상은 무리다.갈수록 만성피로가 심해지는 것 같다. 늘 피곤해서 그냥 누워서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자꾸 든다....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시 ・ 러곰 얻어 능히(24)001 1332(6P-147_801)39-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35일 차 2024. 08. 24(토) 2024년 237이승현 한글그림 시・러곰 얻어 능히(24) 1332(6P-147-801)39-0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시・러곰 [부] 얻어. 능히. ->시러. -곰(교학사 고어사전 917쪽). [작업실]어제 아침 5시 조금 지나서 가 보니 실온도가 33.5도였다. 그만하면 견딜 만하다. 문제는 낮. 점심 먹고 가보니 다시 35도를 넘어서고 있었다.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로 더위는 거뜬하게 1시간 넘도록 게릴라 작업을 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도저히 견디기가 어려워서 30분도 겨우 채우고 얼른 집에 와서 몇 시간씩 쉬었다.그 며칠 새 체력이 이렇게 뚝 떨어졌다. 이젠 지쳤나 보다..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듣:봄 듣고 봄(24) 1331(6P-146_800)39-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34일 차 2024. 08. 23(금)  2024년 236이승현 한글그림 듣:봄 듣고 봄(24) 1331(6P-146-800)39-0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듣:봄 [동] 듣고 봄(교학사 고어사전 460쪽). [상주 전시일정]상주에서는 4B갤러리카페에서 10월 3일 개천절부터 시작해서 한글날을 거쳐 10월 16일까지 전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9월 한 달.서둘러야 하는데 폭염 때문에 아직도 작업속도가 계속 늘어지고 있다. 더위 핑계 대고 있을 때가 아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자. . -----------------------------#듣봄 #상주 #4B갤러리카페 #개천절 #한글날 #준비기간 #9월한달 #더위 #글꼴 #글꼴그림 #이승현 #한글그림 #이..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ᄀᆞᄅᆞ・츔 가르침(24)001 1330(6P-145_799)39-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33일 차 2024. 08. 22(목)  2024년 235이승현 한글그림 ᄀᆞᄅᆞ・츔 가르침(24) 1330(6P-145-799)39-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가르침’과 관련된 고어가 여럿 있는데 그중에서 ᄀᆞᄅᆞ・츔을 골랐다. . [폭염]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이 처서인데도 새벽 공기가 시원하기는커녕 며칠 전보다 더 후텁지근하다.엊그제 올라왔던 태풍 종다리도 더위를 식혀주기는커녕 습하고 뜨거운 바람만을 몰고 올라와서 부채질이란다.도리 없다. 그냥 견디는 수밖에. 다음 주나 되면 좀 시원해질까 모르겠다..-----------------------------#가르침 #ᄀᆞᄅᆞ츔 #고어 #폭염 #태풍 #종다리 #뜨거운바람 #글꼴 #글꼴그림 #이승현 #한글그림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ᄀᆞᆯ온 이른바(24)001 1329(6P-144_798)39-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32일 차 2024. 08. 21(수)  2024년 234이승현 한글그림 ᄀᆞᆯ온 이른바(24)001 1329(6P-144-798)39-0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ᄀᆞᆯ온’ 두 글자와 ‘이른바’ 세 글자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사전 찾기]ᄀᆞᆯ온 [관] 이른바 ->ᄀᆞ론(교학사 고어사전 238쪽) .[한글서예대자전]이 책은 원래 두껍고 무거운데다 표지가 양장본이라서 다루기가 불편하다.작업할 때 작업대 옆에 펼쳐 놓고 작업하다보면 바닥으로 떨어질 때가 많다. 그 충격 때문에 그런지 책등 속의 접착 부분들이 떼어지고 찢어지면서 매우 너덜너덜 해졌다. 작업에 필요할 때마다 갈피삼아서 필기구를 끼워 넣은 것도 문제였던 것 같다. 평소에 매번 집과 작업실을 오갈 때 들고 다니는..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ᄒᆞᆫ・ᄃᆞㅣ 함께(24)001 1328(6P-143_797)39-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31일 차 2024. 08. 20(화)  2024년 233이승현 한글그림 ᄒᆞᆫ・ᄃᆞㅣ 함께(24)001 1328(6P-143-797)39-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ᄒᆞᆫ・ᄃᆞㅣ’.제주어에도 ‘ᄒᆞᆫ디’가 있는데, 이 말을 제주어 사전(제라헌 제줏말 작은사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어사전)에서 찾아보면 1) 함께, 같이 2) 한 곳, 같은 곳이렇게 두 가지의 의미로 풀이하고 있다. 나도 자라면서 늘 썼던 말이고 지금도 이 말을 쓰는 사람들이 꽤 있다.그래서 혹시나 해서 교학사 고어사전(1462쪽)에서도 찾아보니 아래의 세 가지로 나와 있다. 1) 한데, 한 곳 2) 한데(露天) 3) 함께(이 경우는 제주에서 쓰이는 ᄒᆞᆫ디(ᄒᆞᆫ듸)는 고어의 흔적일 가능성이 있다..[포스..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맛당・히 마땅히(24)001 1327(6P-142_796)39-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30일 차 2024. 08. 19(월)  2024년 232이승현 한글그림 ・맛당・히 마땅히(24)001 1327(6P-142-796)39-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맛당・히’ [사전 찾기]・맛당・히 [부] 마땅히. ->맛당이(교학사 고어사전 542쪽.). [종아리에 쥐가 난다]밤마다 자다가 종아리와 발바닥 아치 쪽에 쥐 날 때가 많았다. 자다가 아프면 벌떡 일어나서 파스를 바르거나 붙였었는데 요즘은 아예 자기 전에 붙이고 잤더니 효과가 있다. 당분간 계속 이렇게 붙이고 자는 수밖에 없겠다. 원인은 의자에 앉아서 작업할 때 나도 모르게 종아리를 들어 올리면서 까치발을 하고 앉아서 그런 것 같다. 알면서도 그 자세 교정이 안 된다. 의자에 앉아서 작업을 하는 한 이 문제는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ᄉᆞᆲᄉᆞᆲ・홈 깨달음(24)001 1326(6P-141_795)39-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29일 차 2024. 08. 18(일)  2024년 231이승현 한글그림 ᄉᆞᆲᄉᆞᆲ・홈 깨달음(24)001 1326(6P-141-795)39-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ᄉᆞᆲᄉᆞᆲ・홈’중간 높이 오른쪽에 세로쓰기로 배치하였다. ‘깨달음’왼쪽 위에 크고 희미한 ‘깨’가 있고, 오른쪽 아래에 약간 밝은 ‘달’이, ‘ᄉᆞᆲ’ 건너 오른쪽 위에 아주 작고 밝은 색으로 된 ‘음’이 있다.. [사전 찾기 놀이]‘ㅅ’에 아래아가 붙어 있는 부분을 뒤적이다가 찾은 말. (교학사 고어사전 948쪽.)ᄉᆞᆲᄉᆞᆲ・홈 [명] 깨달음. (기) ᄉᆞᆲᄉᆞᆲᄒᆞ다.잘못하면 ‘섭섭하다’로 착각할 수도 있겠는데 의외로 ‘깨달음’으로 풀이 되어 있다. . [공간 연출 기법]요즘은 초대전 준비와 집콕..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ㅅᄀᆞㅣᄃᆞ・라 깨달아(24)001 1325(6P-140_794)38-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28일 차 2024. 08. 17(토)  2024년 230이승현 한글그림 ・ㅅᄀᆞㅣᄃᆞ・라 깨달아(24)001 1325(6P-140-794)38-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ㅅᄀᆞㅣᄃᆞ・라’(깨달아)화면의 가운데쯤 약간 위에 세로쓰기로 되어 있다. 맨 앞 글자는 ‘깨’의 옛 표기로 보인다. ‘ㅅㄱ’ 복자음 초성에 아래아와 ‘ㅣ’ 모음으로 이루어진 복모음이 만나서 ‘깨’소리를 표기한 예.  ‘깨달아’‘깨’는 오른쪽 위 어두운 곳에 어두운 색으로 되어 숨은 듯이 있는 데, 오른쪽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다. ‘달’은 ‘ᄃᆞ’의 바로 오른쪽에 붙어 있는 어두운 색으로 된 것이고, ‘아’는 맨 왼쪽 위에 있다.. [사전 찾기 놀이]‘ㅅᄀᆞㅣᄃᆞ라’[동] 깨달아. (기) ㅅᄀᆞ..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긄ᄎᆞᆯ 글의 근원(24)001 1324(6P-139_793)38-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27일 차 2024. 08. 16(금)  2024년 229이승현 한글그림 긄ᄎᆞᆯ 글의 근원(24)001 1324(6P-139-793)38-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긄ᄎᆞᆯ’(글의 근원)중간보다 약간 위, 약간 오른쪽에 세로쓰기로 되어 있다. ‘글의 근원’크고 작은 네 글자가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흩어져 있다. . [사전 찾기 놀이]긄ᄎᆞᆯ [명] 글의 근원 (교학사 고어사전 188쪽.)‘글’의 받침 ‘ㄹ’에 사이 ‘ㅅ’을 붙여서 복자음으로 표기한 모양이다. 이런 예는 고어사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ᄎᆞᆯ’만 따로 찾아본 결과. (교학사 고어사전 1332쪽.)ᄎᆞᆯ[명] 근원. .[작업실 온도]어제 아침 5시 35도, 선풍기 덕분에 견딜만했음. 요즘 매일 사우나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