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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공간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5-아리랑072(24) 1178(3P-1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81일 차(#겨울나기-113, #봄맞이-023) 2024. 03. 23(토) *날씨예보 아침최저 0~7시 9도 낮최고 2~5시 20도 (오후 작업실 온도 13~16도 예상) 밤최저 10~11시 12도 2024년 08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5-아리랑072(24) 1178(3P-1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새’는 화면의 왼쪽 위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고, 그 ‘ㅐ’ 모음 아래에 ‘날’의 초성인 ‘ㄴ’과 ‘ㅏ’ 모음이 붙어 있으며, 그 아래에 받침인 ‘ㄹ’이 시작되어 오른쪽으로 휘갈기듯이 길게 늘어지고 있다. ‘아리랑’ ‘아’는 화면의 맨 윗부분, ‘새’와 ‘날’ 사이의 위쪽 공간에 어둡고 희미하게 떠 있다. ‘리’는 ‘날’의 받침인 ‘ㄹ’ 아래로 축 처지며 비교적..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9-아리랑006(24) 1112(3P-04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15일 차(#겨울나기-047) 2024. 01. 17(수) *날씨예보 아침최저 0~1시 -4도 낮최고 1~4시 5도 (오후 작업실 온도 8~9도 예상) 밤최저 10~11시 2도 2024년 017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9-아리랑006(24) 1112(3P-04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이 위와 아래 배경 속에 각각 두 군데 있고, [아리랑]이 가운데에 있다. 1) 화면 위의 어두운 배경 속에 붉은(자주) 색으로 그린 ‘새날’이 꽉 채우고 있다. 맨 왼쪽 위에서 시작되어 약간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며 오른쪽까지 꽉 채우고 있는 것이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ㅐ’ 모음이 있다. 그리고 그 아래 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마구 흘려 쓴 것처럼 이어지고 있는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날(20색상-13) 798(6P-387)25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집콕]-1101일 차 2023. 3. 9(목) 2023년 068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3) 798(6P-38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397(44+353)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53 . 20색상의 흐름 작업 XVIII-주황 ‘새날 새꿈’ 맨 왼쪽 빈 공간처럼 보이는 곳 위에 있는 것이 ‘새날’의 ‘새’이고, 가운데 약간 오른쪽아래에 있는 가장 큰 글꼴은 ‘날’인데, 이 중에서 가장 큰 것은 ‘ㄴ’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ㅏ’ 모음, 그 아래 있는 것은 ‘ㄹ’ 받침이다. ‘꿈’은 맨 오른쪽 위에 있는데, ‘ㄲ’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서 그 밑으로 ‘ㅜ’ 모음과 ‘ㅁ’이 있다. ‘새’는 그 왼쪽에 있다. . [한글그림에서 문자추상.. 더보기
이승현 문자추상22(추상공간-빛놀이) 2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집콕]-518일차 2021. 8. 3(화) 2021년 192 이승현 문자추상22(추상공간-빛놀이) 2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 빛 놀이 처음에는 추상 공간에 빛의 흐름을 만드는 빛 놀이를 구상해서 시작한 것인데 하다 보니 추상문자까지 휘갈겨 그리게 되었다. 결국은 추상 공간에 추상문자가 들어간 형식이 되어버렸다. 오히려 빛 놀이는 더부살이를 하는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이것도 문자추상에 포함시키기로 하였다. 형식, 내용, 방법 이 세 가지는 갈수록 새로운 짝을 만나면서 자꾸 새로운 모양새를 파생시킨다. 이건 아주 매력적인 놀이이다. 그런 재미로 이 작업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 더보기
이승현 문자추상21(빛-풍경) 2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집콕]-514일차 2021. 7. 30(금) 2021년 188 이승현 문자추상(빛-풍경) 2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 오늘은 엉망진창이다. 너무 흐릿하고 화면 구성도 너무 무성의하다. 뭔가 생각이 정리가 안 되고 집중도 안되었다. 다른 때에 비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도 건성으로 헛손질을 많이 해서 망가뜨려 버린 것 같다. 오늘은 그렇고 그런 날... 이렇게 시작부터 꿉꿉한 날은 하루 종일 마음이 편치 않아서 쓸데없이 일을 더 많이 하게 된다. 그래도 오늘은 오늘이다. .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문자추상 #빛 #풍경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추상공간) 오-울림 2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집콕]-508일차 2021. 7. 24(토) 2021년 182 이승현 한글그림(추상공간) 오-울림 20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 오 추상공간에 문자추상들을 배경으로 깔아 놓은 위 크게 ‘오’ 글꼴을 화면 전체에 꽉 차게 그려 넣었다. 한글 ‘오’를 그린 것이기는 하지만 원래 내가 의도한 것은 ‘시각적인 빛의 흐름’이 ‘울림’으로 와 닿도록 만드는 것이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약간 그런 낌새가 느껴진다. 매우 뿌듯하다. . 최근의 관심사는 단색화이다. 그래서 작업에도 단색화 경향이 짙은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아예 단색화인 것도 있고 아니면 비슷한 색상들을 끼워 넣어서 단색화와 비슷한 분위기를 낸 것들도 있다. 오늘도 아예 작정하고 도전하였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나도 모르게, 마치 그동안.. 더보기
이승현 문자추상19(추상공간) 주작도 2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집콕]-506일차 2021. 7. 22(목) 2021년 180 이승현 문자추상19(추상공간) 주작도 20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 추상적인 공간에 문자추상으로 배경을 그려 넣은 다음 주작도를 화면 복판에 넣었다. 주작도는 3,40대 때 전각작업으로 한동안 열을 올렸던 것인데 다시 되새기는 의미에서 그려 본 것이다. 문자추상과 추상공간, 그리고 주작도, 이 셋의 조합은 처음이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주작도 더보기
이승현 문자추상13(공간구성) 164 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집콕]-467일차 2021. 6. 13(일) 2021년 141 이승현 문자추상13(공간구성) 16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 바탕에 붉은 계통의 물감을 평붓으로 어두운 바탕에 휘두르다가 일정한 공간이 만들어지자 추상 글꼴들로 장식하였다. 오늘도 새롭게 만들어낸 글꼴들이 것들이 제법 된다. 이것들은 내가 만들고 있는 문자추상 글꼴 자료집에 정리해 놓아야 하겠다. 손을 대야 할 곳이 너무 많아서 그냥 여기서 마치기로 했다. 어제 그림도 오늘 그림도 결국은 이게 숙제다. 2~3 시간 걸려 그리면서 그런 곳까지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도록 처음부터 신중하게 시작하여야 하지만 그것이 생각처럼 그리 쉽지기 않다. 아무리 작은 그림이라지만 단번에 그려서 마음에 쏙 들게 작품이 나오길 기대하는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