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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물감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36-아리랑013(24) 1119(3P-05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22일 차(#겨울나기-054) 2024. 01. 24(수) *날씨예보 아침최저 0~3시 -11도 낮최고 1~4시 -3도 (오후 작업실 온도 7~8도 예상) 밤최저 10~11시 -7도 2024년 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36-아리랑013(24) 1119(3P-05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아리랑’ ‘새날’이 화면의 중간쯤 높이에서 어두운 색으로 좌우를 꽉 채우고 있다. 그 위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에 빨강 계열로 된 ‘아리랑’ 세 글자가 모여서 하나의 글꼴과 같은 모양을 만들고 있는데, 맨 위에는 ‘아’가 있고, 그 바로 아래에 좌우가 뒤바뀐 ‘리’가 붙어 있으며, 그 바로 아래에 ‘랑’이 붙어 있다. 그 밑에도 ‘아리랑’과 대칭이 되는 모양으로 일부분만 흐릿하게 물..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10(23) 1093(3P-02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3 [#집콕]-1396일 차(#겨울나기-028) 2023. 12. 29(금) *날씨예보 오전최저 5~8시 -4도(어제 오후 작업실 온도는 6.5~9도였음), 낮최고 2~3시 7도, 밤최저 11시 1도 2023년 36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10(23) 1093(3P-02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1) 오른쪽 맨 위에 중간크기로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글꼴을 하고 있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이 ‘새’의 초성인 ‘ㅅ’인데 그 오른쪽으로 바로 ‘ㅐ’ 모음이 이어지고 있고, 계속해서 ‘날’의 초성인 ‘ㄴ’과 ‘아’ 모음이 이어지고 있다. 받침인 그리고 ‘나’의 밑에서 오른쪽으로 흘려서 이어지고 있는 것이 ‘ㄹ’ 받침이다. 2) 화면의 중간쯤 높이에 가장 굵고 큰 글꼴로 된 것이 있는데, ‘새..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07(23) 1090(3P-02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색연필 색볼펜 19x27.3cmㅣ2023 [#집콕]-1393일 차(#겨울나기-025) 2023. 12. 26(화) *날씨예보 오전최저 9시 -1도(낮12시 작업실 예상온도는 6~8도), 낮최고 2~4시 7도, 밤최저 11시 1도 2023년 36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07(23) 1090(3P-02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색연필, 색볼펜 19×27.3cm ‘새날’ 원래 이렇게 휘갈기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데, 모처럼의 기회다 싶어서 그 느낌을 살려봤다. 화지(종이캔버스-종이에 아크릴 물감과 보조제로 코팅한 것)는 전에 미리 장만해 뒀던 것인데, 그 위에 검은색으로 ‘새날’을 휘갈겨 그렸다. 초성인 ‘ㅅ’은 왼쪽 끝에서 시작해서 오른쪽 중간까지 길게 그렸고 그 바로 오른쪽에 ‘ㅐ’ 모음을 이어 그렸다. 그 오른쪽에 ‘날’의 초성인 ‘ㄴ’이 ‘ㅐ’..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물 넓은세상 보고싶어 08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 물 냇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 . 이승현 한글그림 물 넓은세상 보고싶어 08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황소걸음 08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 늘 마음 속에 품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림으로 그려 보기는 처음이다. . 이승현 한글그림 황소걸음 08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봄이 쏟아진다 08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 우앗 봄이 쏟아진다 요즘 볕이 좋던데 오늘은 비가 오네 봄이 쏟아지네 . 이승현 한글그림 봄이 쏟아진다 08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더보기
이승현 문자추상6(글꼴그림) 07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 그냥 편하게 말하면 낙서이다. 뜻을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냥 마음과 손이 가는 대로 그리면 된다. 나에게는 아주 딱 맞는 방법이다. 이런 식으로만 그린다면 아마 별다른 고민 없이 한 동안 그릴 것 같다. 하지만 그러면 게을러진다. 뭔가 자꾸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찾아내어 짝 지워주면서 그 기쁨을 맛보아야 사는 맛이 나니까. 그게 바로 일이고 놀이이며 치유의 과정이다. 그러면 되는 거다. 작품이 시원찮고 완성도가 떨어져도 그다지 마음 쓸 일 없다. . 이승현 문자추상6(글꼴그림) 07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더보기
이승현 소리-풍물판ㅣ보드에 아크릴물감 38×29cm 2006 폼보드에 아크릴 물감 여러 색을 수없이 겹칠 하고 갈아낸 다음 거친 붓으로 마구 휘둘러대며 그렸던 것이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과 들을 떠올리며 배경으로 삼아 그렸고, 그 위에 소리의 느낌을 곡선으로 나타내었다. 그냥 내 느낌을 그린 것인데 거기에 소리가 있느니 없느니 시비를 걸어오면 나는 할 말이 없다. 피차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보일 수도 안 보일 수도 있다. 그것을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그림은 과학이 아니다. 논문이라고 착각하고 따지면 피차 삶이 고달파진다. 갤러리 휫솔 바로가기 . . . , ,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