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을 할 때면 수없이 쌓여있던 마음속의 해묵은 찌꺼기들이 하나둘씩 말끔하게 씻겨 나가면서 마음이 점점 평온해져 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큰 축복 받는 느낌 바로 치유의 순간이다. 희망이 자라나는 것 같다.
그 느낌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내 마음속 깊이 내려와 앉아서 점점 커지고 있다. 갈수록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마음보다는 그 순간을 소중히 모시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해지고 그 순간에 대한 고마움도 커지고 있다. 그렇게 희망이란 것이 점점 자라나고 있다.
그 느낌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내 마음속 깊이 내려와 앉아서 점점 커지고 있다. 갈수록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마음보다는 그 순간을 소중히 모시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해지고 그 순간에 대한 고마움도 커지고 있다. 그렇게 희망이란 것이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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