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603일 차 2024. 07. 23(화)
2024년 205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아리랑(24)003 1300(6P-115-769)37-1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오늘’
화면의 왼쪽 위 어두운 배경에 부분적으로 약간 밝은 ‘오늘’이 있다.
‘아리랑’
아래 가운데 아주 밝은 공간에 ‘아리랑’ 세 글자가 위아래로 맞붙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아’, 그 바로 아래 왼쪽에 있는 것이 ‘리’, 오른쪽에 있는 것이 ‘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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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품 준비]
요즘, 집콕 작업은 뒷전이고 가을 초대전 준비 때문에 여념이 없다.
지난주에 계획대로 본 작업에 착수해서 바탕 채색작업도 꽤 했고 일부는 구상작업을 마쳤다.
오늘까지 10점을 작업했는데 어떤 것은 구상도만 그린 것도 있고 어떤 것은 거의 완성단계까지 이른 것도 있다. 다음 주쯤이면 목표했던 대로 16점 정도를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8월 중에는 더욱 속도를 내서 웬만하면 29점을 모두를 손댈 생각이다.
그렇게 해서 9월 중에는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해서 마무리하면 되겠지.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조바심을 쳐가며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는 10월 한글날부터 개천절까지 상주에서 전시를 먼저 할 계획이 있기 때문.
오래전부터 이 기간에 전시하는 것을 고대해 왔었는데 올해에는 꼭 한번 해볼 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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