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361일 차(#작업실-091) 2023. 11. 24(금)
*날씨예보 아침최저 6~9시 1도(아침8시 작업실내온도 11~12도), 낮최고 2~3시 4도, 밤최저 10~11시 -2도
2023년 328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아리랑(20색상-13) 1058(6P-64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657(44+613)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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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XI-주황
‘오늘 아리랑’
맨 위에 있는 것은 ‘오’의 초성인 ‘ㅇ’이고, 그 왼쪽 밑에 있는 것은 ‘ㅗ’ 모음이다. 거기서 왼쪽으로 한참 떨어진 곳에 ‘늘’의 초성인 ‘ㄴ’이 있다. 그 밑에 있는 것은 ‘ㅡ’ 모음이고, 그 오른쪽 밑에 있는 것은 ‘ㄹ’ 받침이다.
그 오른쪽 밑에 ‘아리랑’의 ‘아’가 있는데, 맨 처음에 있는 것은 ‘아’의 초성인 ‘ㅇ’이고, 그 오른쪽 밑에 있는 것은 ‘ㅏ’ 모음이다. 거기서 오른쪽으로 뚝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은 ‘리’의 모음인 ‘ㅣ’,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초성인 ‘ㄹ’이다.
‘랑’은 맨 밑에 있는데 그중에서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초성인 ‘ㄹ’,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받침인 ‘ㅇ’,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은 ‘ㅏ’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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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업실의 전기 안전]
-전열기 사용과 난방문제
작업실에 처음 이사했을 때부터 써오는 동안 자꾸 문제가 생겨서 차단기가 내려가 버리는 배선은 배전반의 스위치를 꺼버리고 콘센트도 아예 쓰지 않고 있다.
지금은 내가 점검해서 안전하다고 확인된 배선만을 활용하고 있는데, 그렇게 한쪽 배선만을 사용하게 되니 과부하가 걸리면 어쩌나 하는 문제가 남아있다.
평소에 늘 쓰고 있는 것은 조명과 라디오뿐이다. 작업의 종류가 많아서 그에 맞춰 단 조명들이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꼭 필요한 곳만을 켜서 쓰고 있기 때문에 위험할 정도는 아니고, 여름에 선풍기를 쓰기는 하지만 2대만 켜는 정도이다. 가끔 쓰는 전기주전자, 헤어드라이어도 있기는 하지만 쓰고 나면 바로 꺼버리고 있기 때문에 안전 관리에 문제는 없다.
이렇게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첫해에는 잠시 전열기 난방을 생각해 본 적도 있지만 그 후로는 아예 난방을 포기한 상태로 지내오고 있다. 나는 그렇게 적응을 잘해오고 있지만 집에서 옮겨온 재료들도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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