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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 날아올라(20색상-18~19) 983~4(6P-572)438~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8) 983(6P-572)43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286일 차(#작업실-016) 2023. 9. 10(일)

2023253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8) 983(6P-572)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82(44+538)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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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VII-풀색

오늘 새 날

오늘은 오른쪽 위에 있다.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늘인데 위에서부터 약간 왼쪽으로 내려가면서 의 초성인 ’, ‘모음, 그리고 받침이 있다.

맨 왼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vv’모음을 비슷하게 그려 본 것이다. 그 아래에 이 있는 데, 맨 밑에 있는 것은 받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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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나르기 2일차]

어제, 작업실의 4곳 작업대 위를 정리한 후 많은 짐들을 집에서 작업실로 옮기는 일을 하였다.

잡다한 종류의 짐들을 집에서 작업실로 옮긴 후 정리하기를 반복, 도대체 몇 번을 오갔는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나르면서 아이고 죽겠다 이번만 하고는 쉬어야지 했다가도 다시 돌아서서 짐들을 보면 그냥 쉬지 못하고 다시 나르고를 반복, 나중에는 팔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며 녹초가 되면 그때서야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의자에 앉아서 유튜브로 재즈를 듣기도 하였다.

그렇게 어제와 오늘은 집콕 작업에는 전혀 손을 대지 못하는 나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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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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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9) 984(6P-573)43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287일 차(#작업실-017) 2023. 9. 11(월)

2023254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9) 984(6P-573)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83(44+539)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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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VII-녹색

날아올라

왼쪽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모음,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이다. 맨 밑에 있는 것은 모음인데 그 왼쪽 위에 있는 초성인 과 함께 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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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나르기 3일차]

-일 요령

모든 일은 순서가 있는 법. 그 누가 아무리 빨리 해치우라고 몰아붙여도 일의 흐름을 깨어서는 안 된다.

집에서 짐들을 작업실로 효율적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옮길 때마다 즉시 차곡차곡 분류하면서 정리를 해줘야 한다. 이 일들을 하는 동안 반복되는 동작들을 수련 삼아 차근차근 해치우면 모든 것이 무난하게 흘러갈 것이고, 두서없이 마구 덤빈다면 일이 뒤죽박죽 되어버려서 양쪽 일이 엉망진창이 되고 말 것이다.

-몸이 적응하기 시작

무거운 짐을 들고 나르는 일은 사실상 거의 일주일 넘게 해 오던 터.

일을 하다가 느끼기 시작한 것은 이젠 몸이 슬슬 적응을 시작한 것 같다는 사실. 일을 할수록 알게 모르게 근육들에 힘이 솟구치는 느낌이 조금씩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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