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9) 964(6P-553)4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9) 964(6P-553)41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267일 차-> #작업실로 이사 중 2023. 8. 22()

2023234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9) 964(6P-553)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63(44+519)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19

.

20색상의 흐름 작업 XXVI-녹색

날아올라

아래쪽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모음, 맨 밑에 있는 것은 받침이다. ‘는 오른쪽 약간 위에 있다.

 

맨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모음, 그리고 오른쪽으로 조금 더 떨어진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이다. ‘의 왼쪽에 있다.

.

[작업실 정리]

귀신이 나올 것 같던 작업실, 더 이상 손댈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차분히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옮기다 보니 조금씩 정리가 되어간다.

선풍기를 석대씩이나 틀어놓고 바람을 쐬며 일하니 한낮에도 그렁저렁 견딜만하다. 거실에서의 작업환경과 아주 흡사하게 작업대를 마련하고, 엊그제 높이조절이 가능한 플라스틱 의자(싸구려, 높이를 소파와 비슷하게 맞출 수 있는 간이의자)를 인터넷에서 사서 33cm 높이에 맞춰서 쓰다가 그만 오늘 부품들이 부서지면서 의자가 순식간에 무너져버렸다.

허참, 이런 황당한 일이 있나. 의자가 부서지면서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허리가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다. 당장은 모르겠는데 하룻밤 자고 내일 아침이면 알 수 있겠지.

그래서 어쩔 수없이 전에부터 써오던, 높이가 일반 의자와 같은 미니 회전의자를 다시 쓰기로 했다. 높아서 불편하긴 하지만 달리 도리가 없다. 쓰다가 불편하면 저절로 대책을 마련하게 될 터이니 문제 될 건 없다.

부서진 의자 꼴을 보니 너무 저질 플라스틱을 써서 만들었기 때문에 안 부서지면 이상할 정도. 이건 플라스틱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 버려야겠다.

.

 

구둠이

 

-----------------------------

#작업실정리 #선풍기석대 #플라스틱의자 #간이의자부서짐 #미니회전의자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날 #오늘 #녹색